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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PTANCE NOTE합격수기

학생수기

2026 로고스 서울대 합격수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2-10 조회190회 댓글0건

청심국제고 김○○

2026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일반전형 합격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일반전형 /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활동우수형 /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학업우수전형 계열적합전형 /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글로벌경영학과 합격

 

1.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최지안T. 주제특강 / 서울대 정규반 / 서울대 인문사회 파이널 / 서울대 사범대 인적성 파이널 / 연세대 추석특강

1) 정규반 일요일 2시 이승근/ 최지안 쌤 인문사회 정규반을 수강함.

전반적으로 서울대 기출을 풀어볼 수 있었고 매주 수업시간에 문제 풀고 답변해 보며 기본적인 답변구조를 체화할 수 있었음. 기출뿐만 아니라 여러 실전문제도 풀고 답변해 보며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었음.

2) 최지안 T. 주제특강 수업시간에는 출제 가능성이 높은 특정 주제들에 대해 깊게 설명해주셨고 해당 주제들이 실제로 출제되어서 유익했음. 주제별 기출모음집, 서연고 실전문제 등 많은 자료를 주셔서 학원 외 시간에 자습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음.

3) 서울대 인문사회 파이널 수능 전에 정규반이 끝나서 어느 정도 감을 잃었는데 수능 이후 파이널을 들으며 다시 감을 찾을 수 있었고 다양한 선생님들의 피드백과 추가질문을 통해 답변 구조와 논리를 좀 더 강화할 수 있었음. 특히 최종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상태로 면접을 볼 수 있었음

4) 서울대 사범대 인적성 파이널 인적성 때 나올 수 있는 여러 추가질문들에 대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 매 수업마다 진행되는 시뮬을 통해 인적성 면접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었음. 그리고 인적성에서는 자신만의 경험이나 사례를 생각하는게 중요한데 매시간 제공되는 자료와 숙제로 이를 충분히 훈련할 수 있었음.

5) 연세대 추석 특강 지문 숙지 시간이 짧은 연세대 구술 문제를 푸는 여러 방법론을 알 수 있어 유익했음.

 

2.기억에 남는 선생님들 : 최지안T.

다양한 자료를 통해 기본적으로 배경지식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심. 특히 최근 이슈나 주목해야할 뉴스 등을 매 수업시간마다 알려주셔서 면접에서 시의성 있는 다양한 사례를 들 수 있도록 도와주심. 또한 정규반 때 답변 후 구체적으로 피드백을 해주셔서 매 수업시간마다 조금 더 나은 답변 구조를 완성해나갈 수 있었음.

 

3.학습 과정

여름방학 때는 정규반을 다니며 수업 내용 복습 위주로 학습하면서 기본적인 답변 방식을 체화하고 여러 문제를 접해보며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었음. 추석 때 주제특강을 들으며 여러 사례를 숙지하고 어떻게 답변을 차별화 할 수 있을지 연습함. 수능 끝나고 파이널 수업에서 지속적으로 답변을 연습하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음.

1) 정규반 수업 내용 복습 (수업시간에 푼 문제 복기/수정), 수업 시간에 다룬 주제 관련 사례 더 찾아보기

2) 주제특강 기출 모음집 풀어보기 & 주요 시사이슈 틈날 때 반복적으로 읽기, 나만의 사례집 채우기

(특히 나만의 사례집 채우기를 통해 여러 사례를 학습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답변을 차별화할 수 있었음.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감이 크게 상승함)

3) 서울대 인문사회 파이널 수업 내용 복습 (수업시간에 받은 피드백 정리, 답변 구조 완벽히 체화)

4) 사범대 인적성 파이널 수업 내용 복습 (수업 시간에 주신 기출/실전문제를 풀어보고 반복적으로 보았음. 그리고 마지막에 인적성에서 나올 수 있는 질문들이 여러개 써진 자료를 주셨는데 이에 대해 답하는 연습만으로도 충분히 인적성 대비가 되었음)

5) 기타 생기부 반복해서 읽고 생기부에 나온 책들 다시 읽어보기 + 핵심 내용 정리해두고 숙지하기

 

4.면접 상황 복기 (서울대)

수험표에 있는 수험번호대로 착석 후 입실 마감 후에 새로 면접번호 나눠줌.

수험번호는 7번이었는데 면접번호는 1번이었음.

1번이 먼저 나가는건 맞는데 순서대로는 아니었음

1번이랑 12번이랑 같이 나가서 같이 면접 준비, 실전에서 면접은 각각 다른방, 인적성도 마찬가지.

펜은 고사장에서 주어진거 씀. (개인필기구 사용 금지)

아날로그 시계는 가능했음. (몇분 남았다고 안알려주심)

휴대폰은 연고대처럼 따로 걷는게 아니라 전원 꺼서 가방 안에 보관하는 식.

 

인문-사회과학 다 이야기하고 한꺼번에 추가질문하시는 방식.

[인문학 제시문 내용]

() 스스로의 사고를 통해서 낸 도덕적 추론 결과 & 그리고 그걸 행동으로 이어나갔을 때 = 진정한 도덕적 이해다. 자세하게는 기억 안나는데 특정 동물을 학대하는 것은 나쁘다 에서 동물학대 반대까지 나아가야 진정한 도덕적 이해다

() 조지오웰은 어떤 사람이 사형당하러 갈 때 물웅덩이 피해가는 거 보고 사형은 참 잔혹하구나를 깨달았다 = 도덕적 이해. 도덕적 추론은 이와 별개.

() 사람은 직접적인 타인과의 경험 속에서 공감을 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도덕적 이해로 나아갈 수 있음. 경험 속에서 객관적 관찰자를 상정해서 뭐 파악하는?게 필요하다?

 

> 1번 문제 : /나 둘중 하나 입장 선택 -> 나머지 비판

답변) 인문학 제시문은 모두 진정한 도덕적 이해란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나 제시문 간단 요약 (이때 잡은 키워드 : = 칸트 / = 경험주의)

() 선택 -> () 비판

1) 경험을 통한 이해가 진정한 도덕적 이해는 아님.

이는 주체성이 결여된 사고. 로봇의 학습과도 같은 형태임

사례 : 영화 <채피>에서의 채피. 칼로 찌르는 것은 따뜻한 잠에 드는 것이다 -> 그대로 행동 수행 하는 것처럼 주체성 결여된 행동은 도덕적 이해라고 볼 수 없음.

2) 도덕적 추론이 일어나지 않았고 행동으로까지 이어지지 않았기에 진정한 도덕적 이해라고 볼 수 없음

사형제도가 잔혹하다.에서만 멈추는게 아니라 사형제 반대 시위까지도 나아갔어야 함.

물론, 경험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것도 있음.

하지만, 그런 경험 속에서도 주체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려는 태도가 있어야 진정한 도덕적 이해로 나아갈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가 정당함.

 

>2번 문제 : 가나다 관계 바탕으로 문학에서 도덕적 이해의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시오

답변) 가나다 관계 = 정반합

- 보편법칙 / - 경험 / - 둘다 필요 (경험 속에서 객관적 관찰자 상정 필요성 O) => 그래서 가/나에서 간과하는 부분을 어떻게 문학이 보완하면서 도덕적이해로 나아가는지 설명하고자 함.

1) 가 측면 : 자기만의 사고에 빠져 타인의 입장 고려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 하지만 문학은 여러 인물들의 각각의 입장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타인의 입장을 고려할 수 있는 여지 마련 = 도덕적 이해 가능

2) 나 측면 : 주체성 결여될 수 있다는 점이 간과됨-> 문학은 결국 허구의 이야기. 이를 현실로 끌고오는건 독자의 몫 = 주체성을 담보함 -> 진정한 도덕적 이해 가능

3) 다 측면 : 직접적경험은 아니지만 문학 = 간접적 경험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타인에 대한 도덕적 이해로 나아갈 수 있음.

[사회과학 제시문 내용]

() 자기 확신 약함 -> 인지부담 -> 비효율

자기 확신 강함 -> 인지부담 작음 -> 하지만 편향오류 생길 수 있음

() 주가와 관련해서 적정가치 이탈하면 무조건 다시 적정가치로 돌아온다

() 투자를 할 때 다양한 정보 고려해야함. 결국 나는 투자를 하지 못했다.

 

>문제1: 가 관점에서 나/다 문제점 찾고 각각에 대한 해결방법 제시

답변) 사회과학 제시문은 자기확신이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것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가 요약, 나 문제점 = 자기 확신이 강한 상태 -> 편향오류 생김

적정가치로 무조건 돌아온다는 자기 확신 -> 이로 인해 주가가 지속적 상승할거라는 견해 배제 = 예외 배제 = 편향오류

해결책 :

1) 의사결정자 측면 : 지속적으로 스스로 인지오류 검증 / 타인과 소통 -> 교차 검증

2) 제도적 측면 :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교차 검증 절차 단계적으로 마련

다 문제점 = 자기 확신이 약한 상태 -> 결국 투자를 하지 못했다는 비효율 발생.

해결책 :

1) 의사결정자 측면 : 교육 - 시사이슈에 의견내기 활동 / 토의 토론 수업

2) 제도적 측면 : 이를 위한 교사의 자율성 보장

 

>문제 2: / 다 각각이 좋은 결과 낳는 현실 사례 제시

답변) = 자기 확신이 강한 상태 -> 오히려 효율적 대안 제시 -> 사회 문제에 빠른 대안 제시 가능

사례 : 코로나 19 장기화 예측 -> 거리두기 / PCR 격주 등교 등의 제도 마련 -> 빠르게 교육 정상화 도달 가능

= 자기 확신이 약한 상태 -> 종합적 결론 도출 / 사회문제에 있어 중재자 역할

사례 : 고교학점제 논란 속 국가교육위원회의 역할

고교학점제가 처음에는 제도적으로 전면적으로 시행 = 자기확신이 강한 상태

BUT 교사 시위 / 현장 문제 제기 -> 다시 검토 및 대안 모색 : 국가교육위원회 입장 -> 교육모니터링단 / 교원수 증가 등의 대안 제시하고 이러한 국가 정책과 현장 사이의 갈등을 중재하는 입장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기확신 약함에도 중재자역할로 나아가는 사례

 

>추가질문<

Q1. 사회과학 1번문제에서 본인이 제시한 해결책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자신의 해결책에 대한 반박을 해 보아라.

답변) 조금만 생각해봐도 될까요? 하고 한 5~10초 생각.

그리고 다 문제점 해결할 때 시사이슈에 의견내기 활동 제안했었음. 근데 이때 자기확신이 약한 학생은 이러한 활동에 근본적으로 잘 참여하지 않는 문제가 있음. 이에 학습 목표가 잘 달성되지 못할 수 있음. 하지만 이는 보완할 수 있음. 교사가 학생의 참여를 격려하고 처음부터 교실 전체 대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게 아니라 모둠활동 -> 학급 -> 학교 전체로 단계적으로 활동을 확대하면서 시행하면 어느 정도 취지가 달성될 것.

 

Q2. 사회과학 문제에서 나 / 다 에 해당하는 각각 교육적 사례 들어봐라.

답변) = 자기 확신이 강한 상태 = 주입식교육의 답습

과거에는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모방형 인재 필요 -> 주입식 교육이 어느정도 정당성 있었

근데 현재는 여러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 창조적 인재 필요 -> 하지만 주입식 교육 받은 교사들이 이에 대한 확신으로 주입식교육 그대로 진행 = 일종의 편향 오류 발생하는 현실의 부조리함

= 고교학점제에서 결국 현장과의 갈등이 이루어짐.

지속적인 세부 정책 내용 변화 -> 현장에 교사와 학생, 학부모는 혼란을 겪음 = 비효율 초래

 

Q3. 인문학 제시문에서 () 제시문에 관련하여 챗지피티도 결국 도덕적/합리적 추론이 가능하니까 도덕적 이해 능력이 있는 존재라고 볼 수 있는가?

답변) 아니요. 인간만이 그렇다.

() 제시문에서는 공감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공감이 기반이 되어야 상대의 입장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고 이에 대해 직접 행동으로 나서는 것까지가 도덕적 이해의 범위임. 앞서 언급드린 <채피> 사례처럼 챗지피티는 그런 주체성이 결여되어있고 공감 불가한 존재라는 점에서 도덕적 이해능력이 있는 존재라고 볼 수 없음.

 

[교직인적성]

제시문 내용 : 학습된 무기력 / 학습실패 / 실패적응 등 학습실패가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기도 함

>문제 1: 학습 실패 원인 무엇? 너의 경험에 비추어서 생각

제시문에 제시된 대로 통제력을 잃는 것에서 온다고 생각함.

나는 영어 공부할 때 학습 실패를 겪었던 적이 있음.

미국에서 공부한 친구는 적은 시간으로도 높은 성취를 이뤄내는데 혼자서 공부하는 나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만족하지 못하는 성취를 이뤄낸다는 점에서 결국 본인이 어찌할 수 없는 개인적 배경을 탓하게 됨 -> 학습 실패

 

여기서 교수님이 왜 하나만 들지? 일단 나머지 다 들어보고 추가질문 할게요 하심

 

>문제 2: 학습 실패가 도움이 될 수 있는가? 사례 들어봐라

긍정적 사고의 기반이 된다는 측면에서 도움이 됨.

1번 문제에서 들었던 내 경험에 이어서 설명해 보겠다.

나는 결국 이걸 단편적인 영어공부로 보지 않고 인생 전체로 확장해서 이 시련을 넘는 것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런 것 처럼 결국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도 시련에 대처할 수 있는 사고기반을 만들어 놓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문제 3:교사는 학습된 무기력 겪는 학생에게 어떤 지원을 해줄 수 있는가

1) 개별 상담 -> 5단계로 구체적으로 제시

2) 자아탐색 진로교육 -> 내적 동기 고취

 

>추가질문<

Q1. 또 다른 학습 실패 원인 - 주변 친구 사례 들어봐라

요즘 외부적인 자극이 많다. 문화 콘텐츠 등에 못이겨 공부를 해야하는 걸 알고 있음에도 단기적 보상에 중독되어서 지연행동이 일어나게 되는 친구 사례를 많이 봤다.

 

Q2. 이에 대한 해결책?

자기통제 능력을 기르는 교육이다.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교육을 통해 이루어질 수도 있다.

또 내년부터 학교에서 폰을 걷는 걸 허용하는 법안이 도입되는데 이러한 외부적 강제도 어느정도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3. 근데 폰 압수같은 외부적 강제가 과연 스스로의 자기통제 능력을 길러줄 수 있을까요?

스스로 자기통제 능력을 길러줄 수 있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그 법안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임.

현재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기는 유흥의 기구로 전락했는데 이 법안을 통해 오히려 교사가 학습 목적으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함으로서 디지털 기기를 학습 목적의 도구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또다른 사고의 확장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 생각

 

Q4. 본인은 계속 열심히 꾸준히 노력한 학생일 텐데 그 동기는 어디서 나왔는가

1학년 때는 시험에만 집중한 공부를 하기도 했었는데 2/3학년 올라가면서 나는 왜 공부를 하는가 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았다. 이에 대해서 나의 공부의 동력은 나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생각했다. 학교에서 배운 것을 내가 현실에 적용하여 더 확장된 사고로 나아가고 세계를 더 새롭게 만들 수 있다는 측면에서 결국 공부는 나를 성장한 개체로 만든다고 생각했다~~ (이외에도 여러 이야기를 함)

 

교수님 : 본인은 굉장히 내재적인 동기를 찾았고, 내재적인 동기가 중요하다는 걸 주장하는 거네요.

 

Q5. 근데 학생들은 학업 외에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을 꿈꾸는 친구들이 많다. 이 친구들에게 있어서도 학업실패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냐

그렇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경우 자본력 등의 배경으로 인해 앞서 말씀드린 통제력 상실이 일어날 수도 있다.

 

Q6.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찾아보라고 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것 같다. 그 과정에서 국영수 등의 기초 과목이 결국 그런 능력을 발현하는데에 있어서도 도움을 준다고 하며 기초과목학습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수업 내용을 공익광고로 재구성하는 유튜브 콘텐츠 같은 건 학생만이 할 수 있는 콘텐츠이기에 그런 측면에서 학생의 고유성을 발견하고 이를 계발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실제 사례로는 코로나 19 상황 때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생긴 덕분에 챌린지가 있는데 그러한 측면에서 학생들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으로 행사하는 것으로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Q7. 3번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자세하고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었다. 이런 생각은 어떻게 하게 된거냐?

개별상담과 관련해서는 고교3년간 3명의 담임쌤들과 상담을 하면서 어떨 때는 내가 존중받는 느낌이 들었기도 하지만 어떨 때는 나의 꿈이 무시되는 걸 느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서 상담에서 어떤 부분이 이러한 차이를 만들었을까 많이 생각해 보았다.

진로교육과 관련해서는 진로교육 관련 탐구를 시행했던 적이 있다. 이때 진로교육현황에 대해 공부를 했었는데 현재 진로교육은 여러 행사는 많이 일어나는 반면 자아 탐색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더라. 근데 결국 내적동기를 키워 학습역량으로까지 이어지게 만드는건 자아탐색시간의 확보라는 측면이기에 이를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까 3년 내내 탐구를 해왔다.

 

5.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면접에서는 자신감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단기간이라도 여러번의 연습을 통해 스스로의 논리에 대해 당당해질 수 있는 상태가 되려고 노력하다 보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원외고 이○○

2026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일반전형 합격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일반전형 /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활동우수형 합격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및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

고설 선생님 수업은 여름방학(수시 끝난 직후)부터 파이널 수업까지 이어서 듣고, 연세대학교 파이널 수업 들었습니다. 고설 선생님 수업에서 도움이 되었던 포인트는, 기출 해설보단 스펙트럼’ ‘공공차처럼 실제 말하기 상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말하기 기술을 다루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문제를 푼다는 접근보다는 문제 전체를 조망하면서 제시문과 문제, 문제와 문제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살피는 접근을 제시해 주셔서 더욱 여유로운(?) 태도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수업이 토론식으로 진행되어, 정해진 답을 찾기보다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분위기가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다른 잘하는 친구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배울 점을 찾기에 굉장히 좋았습니다.

 

최지안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파이널과 서울대학교 사범대 특화 수업 때 처음 뵙게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파이널 수업에서는 예상 출제 주제를 짚어주셨는데, 해당 주제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준비했던 내용이 실제 면접에서 거의 그대로 출제되어 정말 신기했습니다. 또한 정말 구체적으로 어떻게 말하면 점수를 더 잘 받을 수 있는지를 다 짚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업 중간중간에 시사 관련 지식들을 가르쳐주신 것도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범대 특화 수업에서는 교직과 교육을 다양한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어 주셔서, 단순히 제시문에 대한 답변을 넘어서 교직 자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2. 실제 면접 상황 복기

<대기실 및 면접 상황 복기>

저는 2번 순서였어서 1번 친구가 시험실에 들어가고 15분 정도가 지난 뒤 저도 시험실로 들어갔습니다. 시험실(문제 푸는 곳)은 인적성 보는 공간이랑 공통지문 보는 공간을 책상으로 나눠놓은 큰 방이었습니다. 들어가면 책상 두 개가 간격이 크게 일렬로 배치되어 있는데 아까 그 1번 친구가 시험을 보고 있었습니다. 저도 감독관 설명 듣고 문제 풀기 시작했습니다. 볼펜은 거기 비치된 모나미 볼펜만 사용가능하고 A4용지는 본인이 원하는 만큼 사용 가능한데 한 면만 쓸 수 있어요. 그리고 거기 책상 위에 30분 타이머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15분이 다 되면 면접실로 이동하게 되는데 저는 앞 사람이 좀 걸려서 대기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답안 쓴 면 반대로 뒤집어 놓고 좀 더 생각 정리해보고 들어갔습니다. 여자 교수님 두 분이셨는데, 한 분은 잘 웃어주시고 다른 한 분은 정색하는 컨셉을 잡으신 듯 했습니다. 인문 지문부터 순서대로 답 하라 하셔서 쭉 말했고, 다 말하니까 질문 두 개 하셨어요. 두 번째 질문 하실 때 1분 남았다고 밖에서 문을 두드려서 답변 드리고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끝나면 바로 아까 그 시험실로 들어가서 인적성을 봤습니다. 마찬가지로 10분이 지나고 면접실로 들어갔습니다. 거긴 좀 배치가 신기했는데.. 긴 책상이 세로로 되어있고 그 책상과 원형 탁자를 붙여놓고 교수님들은 긴 책상에, 전 원형 탁자에 앉는 그런 구도였습니다. 좀 연로하신 남자 교수님과 여자 교수님이 계셨는데, 여자 교수님이 엄청 따뜻하셨어요. 인적성은 약간 면접 느낌이라기보다는 과외받는 느낌이었는데 특히 남자 교수님이 자꾸 뭔가 원하시는 대답을 끌어내는 질문을 좀 많이 하셨어요. 이것도 말해볼까? 저것도 말해볼까? 이런 느낌이었어요...

 

<문제 복기>

[공통지문_인문]

() 인간이 도덕적 이해를 가능케 하는 것은 이성적 추론이다.

() 인간이 도덕적 이해를 가능케 하는 것은 경험과 그 경험에서 비롯된 직관적 감정이다. 이성적 추론으로 도덕적 이해를 하는 것은 뭔가 이상하다.

() 인간이 도덕적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고통을 상상하게 하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또 인간이 자신의 행위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이해관계를 고려할 줄 아는 중재자의 시각이 필요하다.

(제 생각대로 요약한거라.. 좀 다를 수도 있어요)

 

[문제]

가와 나 둘 중 하나를 사용해 나머지 하나를 비판하라

내 답변: 가와 나는 공통적으로 인간의 도덕적 이해를 다루고 있으나 이를 가능케 하는 요인에서 차이점이 나타난다. 가는 이성적 추론을, 나는 경험에서 비롯된 직관적 감정을 중시한다. 이를 활용하여 가를 바탕으로 나를 비판해 보겠다. 우선 용인가능한 점도 있는데, 바로 나가 경험을 통해서 특정 감정을 느껴 해당 일이 그릇되었다는 걸 자신의 주관을 바탕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는 가가 우려하는 점인 자신의 주관 없이 공동체 구성원들의 판단에만 따라 도덕적 판단을 하는 상황과는 다르다. 다만 비판할 점은 이성적 숙고가 배제되었다는 점이다. 살인자를 왜 사형시키면 안되는지, 살인자와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선량한 시민을 사형시키는 일은 어떤 점에서 같고, 어떤 점에서 다른지 생각해 보았어야 했다.

 

2. 문학은 인간의 도덕적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해당 주장을 가 나 다의 유기적 관계를 활용하여 뒷받침하라

내 답변: 가와 나는 대립쌍에 있고, 다는 그를 절충한다. 판단을 하는 데는 타인의 감정을 상상하는 직관성, 즉 나가, 행위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는 모두의 이해관계를 고려하는 이성적 사고인 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 주장을 뒷받침 해보겠다. 문학은 전지적 작가 시점이나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쓰여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주인공의 내면 서술이 구체적으로 되어있는데, 독자들은 이를 읽으며 타인의 고통과 같은 감정을 더욱 잘 상상하게 된다. 또한 문학이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쓰여지는 경우에는 독자들이 이를 읽으며 등장인물 간의 이해관계나 그 이해관계가 발생하게 된 상황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된다. 이 경우에는 모두의 이해관계를 고려하는 중재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더 잘 할 수 있게 된다.

 

[공통지문_사회]

지문이 너무 길어서 기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제]

가를 활용해 나와 다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보라

내 답변: (해결방안만 쓸게요) 나는 과거 요인과 현재 상황을 비교해 보고 더욱 많은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 다는 경험이 부족한 데에서 나온 문제일 수 있으므로 적은 금액이라도 투자를 한 경험을 해보고 관련 경험에서 본인의 주관을 정한 후에 관련 자료들을 수집해야 한다.

 

2. 나와 다가 현대사회에서 쓰일 수 있는 상황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라(정확하진 않아요...)

내 답변: 나는 직관성과 과거 경험을 토대로 한 단순한 법칙으로써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생에게 수학을 가르칠 때 갑자기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기 보다는 과거에 사용된 입증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학습효과가 보장된 방식이다. 다는 어떤 결정을 내릴 때 모든 요인을 고려하는 사고방식이다. 이는 인도 사례를 들어 입증할 수 있다. 인도는 과거 국가발전은 곧 GDP다 라는 과도하게 단순화된 사고방식을 토대로 GDP를 올리는 데 치중하였다. 이는 이면에 있었던 문제인 청년 실업, 빈부격차와 같은 문제를 더욱 심화시켰다. 만약 다와 같은 인지적 사고를 했다면 이와 같은 문제를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꼬리질문]

-(인문) 본인이 문학을 읽으면서 도덕적 이해가 고취된 경험이 있는지?

-(사회) 위 둘 중 본인의 인지적 사고에 더 가까운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인적성 지문]

학업 실패와 그 요인과 결과

 

[문제]

학업 실패의 요인을 본인의 경험을 들어 설명해 보라

학업 실패가 학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그 이유는?

본인이 선생님이라면 학업 실패를 겪고 무기력해하는 학생에게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줄 것인가?

 

3.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저는 파이널보다 1차 합격 발표 전 면접 준비할 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당락 여부도 확실하지 않은 시기에 면접 수업을 미리 들으려 하니 의욕도 잘 나지 않았고, 걱정도 굉장히 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수업을 통해 쌓인 것이 반드시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전까진 친구들 앞에서 말하는 것도 떨렸는데, 수업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연습하니 나중에는 면접이 교수님과의 개인 과외(?)처럼 느껴지기까지 했고, 실제 면접에서는 전혀 떨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한없이 어려워 보일지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영외고 장○○

2026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일반전형 합격

 

서울대 영어교육과 일반전형 / 연세대 행정학과 활동우수형 / 연세대 언더우드학부 / 고려대 경영학과 계열적합전형 학업우수전형 합격

 

저는 여름방학 때 처음으로 고설 선생님, 서진영 선생님의 서울대 구술 수업을 들었으며, 그 이후 모든 면접 대비를 로고스 수업을 통해 준비하였습니다. 서울대는 정규 수업으로. ,고대는 프리파이널 및 파이널 강좌만 추가적으로 수강하였습니다. 저는 세 대학교 면접을 준비하며 특히 고설 선생님과 서진영 선생님의 수업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았다고 느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 특징으로는 어떤 제시문에서든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설명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름방학 때 처음 면접 준비를 하게 되어 막막한 부분도 많았지만 결국 이 방법론 중심적 연습을 계속해 나가면서 실력을 다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매 수업마다 다양한 선생님들과 모의면접을 진행했던 것이 면접장에서 저를 떨지 않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실전에서의 약점 보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덧붙이자면, 저는 추석 때 시간상의 문제로 타 학원의 고려대 구술 수업을 수강하였으나, 한 회차 이후 고설 선생님의 수업으로 옮겼었습니다. 그만큼 도움이 되고 효율적인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면접은 한 번 보면 끝나는 것이기 때문에 특정 개념이나 이론을 수험생이 잘 알고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실제로 저는 추가적 지식에 대한 부분들은 매 수업 제공되는 여러 모의 문제에 제시되었던 개념이나 소재 학습만으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이 당황했을 때에도 적용할 수 있는 틀을 잡아나가는 것, 즉 방법론적 기본을 다지는 것이 구술 대비의 기본이라는 것을 면접이 끝난 후에 더욱 실감하였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는 고려대 계열적합 면접장에서 가장 크게 당황했던 것 같습니다. 도표가 매우 많았을 뿐만 아니라, 준비 기간이 짧았던 탓인지 낯선 유형의 문제라고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이널에서 선생님께서 강조하셨던 고려대만의 방법론적인 부분으로 문제 풀이를 해나갔고, 자신감을 얻어 면접장에서 주어진 남는 시간에도 추가적으로 답변을 잘 마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연세대 활동우수 면접은 시간 분배가 중요하단 생각이 드는데, 이 또한 파이널 때 여러 번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익숙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대 일반전형 면접장에서는, 최초 답변에서 학원에서 학습하였던 방법론적인 부분을 이용해 답변하였을 뿐만 아니라 미리 추가 질문에 대한 부분도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교수님의 질문이 고설 선생님께서 강조하셨던 추가 질문의 유형 3가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며, 자신감을 가지고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대 기출 문제집을 통한 기출 질문 파악 및 답변 구성 방법을 중점으로 강의해주신 고설 선생님의 수업 방식이 서울대 면접 대비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범대에서만 추가로 이루어지는 인적성 면접에 대한 대비는 면접 약 5일 전 최지안 선생님의 수업으로 대비를 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원서지원 마지막 순간에도 서울대 학과 지원에 고민이 있었던 터라 교육 분야에 무지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진행되는 수업에서 최지안 선생님께서는 현재 교직에서의 이슈들을 짚어주시는 것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교사로서의 태도에 대한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특히 추가 질문을 대비한 여러 질문 리스트를 주신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친구들의 답변을 들었던 것이 가치관과 신념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면접장에서도 수업을 바탕으로 정립한 저의 교육 신념을 활용하여 무리없이 답변했던 것 같습니다.

인적성 면접은 최초 답변보다도 그 후에 이루어지는 추가 답변과 면접관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실제로 최초 답변에 대해 두 교수님께서 따로 평가지에 필기하지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질문 대한 수험생의 답변이 다 비슷했거나 기본적인 수준만을 요했다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는 최초 답변은 4-5분 정도에서 끝냈습니다. 8개 정도 되었던 추가 질문에 대해서도 침착하게 답변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교직에 대한 기본적인 가치관이 정립되어 있었기 때문인 만큼, 최지안 선생님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양외고 박○○

2026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 일반전형 합격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 일반전형 / 연세대학교 독어독문 활동우수형 / 서강대학교 유럽문화학과 합격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과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

저는 로고스에서 서울대 정규반 수업, 연세대 특강, 사범대 인적성 면접 특강을 들으며 구술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저의 내신 성적은 학교가 외고인 점을 고려해도 서울대학교에 합격하기에는 낮은 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로고스 수업을 들으며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승근 선생님의 수업은 사고의 폭을 확장하고, 면접에 임하는 태도를 체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 덕분에 깊이 있는 생각을 하고 다른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며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추가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답변할 수 있게 되어, 실제 서울대 면접에서도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최지안 선생님의 사범대 인적성 면접 특강은 단기간에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 및 사고 방식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울대 독어교육과 면접이 압박 면접으로 진행되어 까다롭고 공격적인 꼬리 질문을 계속 받았는데, 선생님의 수업 덕분에 좋은 답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

 

2. 서류 준비 및 구술 학습 과정

저는 내신 성적이 모두 강한 상승세였고, 영어 성적이 특히 높았기 때문에 전체 내신은 낮았지만 서울대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담임 선생님께서 낮은 내신 성적을 보완하기 위해서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해 주셨고, 그래서 로고스 수업을 들으며 면접 준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로고스에서 받은 서울대팀 자료집교재에 학원 선생님들께서 직접 작성하신 해설과 합격생의 복기가 자세하게 적혀 있어서 기출 문제를 혼자 복습하기에 좋았습니다. 학원에 가지 않는 날에는 이 자료집을 보며 연습한 덕분에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3. 면접 상황 복기

인문 제시문의 첫 번째 문항은 하나의 관점을 골라 다른 관점을 비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를 선택하여 ()를 비판했는데, 이때 로고스에서 배운 대로 ()의 장점과 ()의 한계점을 모두 말하는 답변을 구상했습니다. 두 번째 문항에서는 제가 실제 읽었던 도서를 사례로 들어 말했습니다. 도서를 사례로 들어서 말씀드리자 교수님 두 분 모두 좋은 반응을 주셨습니다. 이승근 선생님과 도서를 사례로 들어 답변하는 연습을 한 경험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후 추가 질문 없이 바로 사회 제시문으로 넘어갔고, 2번 문항에서 전공적합성을 살려 교사를 사례로 들어 답변했습니다. 답변을 모두 끝낸 후 추가 질문을 하나 받아 답변하고 면접장을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15분간 교직 인적성 제시문을 풀고 다음 면접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전 면접에서와 달리, 제가 하는 거의 모든 답변마다 공격적인 꼬리 질문을 받았습니다. 최지안 선생님의 수업 내용을 떠올리며 끝까지 차분하게 답변하자 압박 면접을 위해 딱딱한 분위기를 유지하던 교수님께서도 미소를 지어주셨습니다!

 

-추가 질문(분량이 너무 많아질 것 같아서 몇 개만 골라서 써봤습니다.)

1번 문항) 제시문 내용을 짚으며 학업 실패는 과도한 목표 설정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답변함.

>과도한 목표 설정의 기준이 무엇인가?

>그러면 학업 실패는 다 학생이 잘못해서 일어나는가? 학생의 역량이 부족하고, 학생이 목표 설정을 잘 못해서 학업 실패 문제가 발생하는가?

2번 문항) 학업 실패는 긍정적인 영향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답변함.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면 무기력에 빠지는 학생이 훨씬 많다. 극복하고 성장하는 학생은 얼마 되지 않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4.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면접에서는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떨리겠지만 교수님과 눈을 맞추며 밝고 자신 있는 모습을 어필하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꼭 원하는 결과 얻으시기를 응원합니다!!

 

 

대원외고 김○○

2026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 일반전형 합격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과 선생님, 학습 과정

저는 로고스 학원 고설 선생님 수업이 합격하는 데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구술 면접에 자신이 없거나 평소 시사 지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이라면 꼭 추천드립니다.

 

저는 평소에 말솜씨가 없고 발표 등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라 면접에 부담을 느껴, 2 겨울방학부터 고설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면접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고설 선생님 수업에서 첫 번째로 도움이 되었던 점은 지금까지의 서울대학교 구술 면접 기출을 그 누구보다도 꼼꼼히 살펴보며 익힐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서울대학교의 면접 문제들은 세네개 정도의 문제 유형으로 추려진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떨리는 면접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각 유형별 자신만의 대처 방식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설 선생님께서 각 유형마다 어떻게 대처해야하는 알려주시기 때문에 수업을 들으면서 맞춰진 각 유형별 최적의 접근 방식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접근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하였고 많이 떨면서도 짧은 시간에도 훨씬 더 풍부한 답변을 구성하는 데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도움이 되었던 점은 수업을 통해서 다양한 답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고설 선생님의 수업은 단순히 시뮬레이션 후 해설이 아닌 토론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다양한 친구들의 답변을 듣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시사 지식이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에 참여하는 친구들이 모두 우수한 친구들이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의 예시를 들으며, 다양한 시사 지식을 얻어 답변 콘텐츠를 훨씬 넓힐 수 있습니다. 나아가서, 어떤 답변 형식이 듣기에 좋은지를 스스로 파악하며 자신만의 답변 구조를 보완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면접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말하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도움이 됩니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조교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꼼꼼하게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객관적 평가가 가능합니다. 또한, 토론 형식 수업에서 친구들 앞에서 답변을 연습하게 되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말하는 게 두렵고 자신감이 없었는데 수업을 통해 반복적으로 연습하다 보니 두려움이 많이 없어졌었고 면접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면접 상황 복기

1) 면접 대기실

저는 5번째 순서였어서 면접 대기실에서 한시간 정도 기다렸습니다. 저희 과는 기다릴 때 아무것도 보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떨지 않으려고 마인드 컨트롤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짜로라도 웃는 표정을 하고 있는 게 덜 떠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실 내부는 꽤 따뜻했어서 추운 것보다 더워서 노곤해질까봐 정신을 똑바로 차리려고 노력했었습니다.

 

2) 답변 준비

저의 순서가 됐을 때 면접 안내원분께서 저를 한층 위로 안내해 주셨고 올라가서는 면접 교실 밖 복도에서 저의 답변을 준비했었습니다. 필기구는 준비되어 있었고 개인 필기구는 허용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평소에 그냥 검은 볼펜 하나로 준비하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준비할 때 타이머가 앞에 있고 종이를 뒤집으면 면접 안내원분이 타이머를 시작해 주십니다. 그리고 타이머가 끝나면 거의 바로 면접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사범대의 경우에는 교직 인적성도 보게 되는데, 교직 인적성도 동일하게 제시문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문사회와 절차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교직 인적성 면접이 인문사회 바로 직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멘탈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면접

전체적으로 면접 자체는 연세대학교나 고려대학교보다 훨씬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일단 저같은 경우에는 1학년부터 독어교육과에 진학하고 싶어 생기부를 구성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시문 그 자체에 집중하기보다 저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무엇에 관심 있어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제시문 면접에서는 제시문 관련 추가질문 없이 바로 생기부 질문으로 넘어갔고 2학년 독일어 회화 활동 하나와 3학년 독일어 문화 과목에서 탐구한 책 (문학작품) 관련해서 질문하셨습니다. (만약 자신이 생기부에 전공 관련 내용이 많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꼭 생기부 관련해서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교직 인적성 면접에서는 제시문 관련 질문이 끝난 후 지원 동기를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 그 지원 동기와 관련해서 계속 꼬리질문을 하셨습니다. 따라서 특히 처음부터 사범대를 생각한 학생 아니라면 지원 동기도 미리 체계적으로 준비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요즘은 교사를 하지 않는 추세인데 다른 진로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냐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따라서 저는 언어 학습 자료 편찬 쪽으로도 관심이 있고 진로를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더니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이를 통해 사범대를 지원하는 경우 지원 동기를 교사에만 머물지 않고 더 나아가서 생각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꼭 준비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인문 제시문

() 도덕적 이해가 추론과 유추를 통해 가능하다는 내용

() 도덕적 이해는 일인칭적 경험을 통해 가능하다는 내용

() 직접 경험의 한계와 그에 따른 상상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

 

Q: (),() 중 입장 선택, 다른 입장 비판

A: (),(),() 전체 쟁점 설명

() 요약, () 요약, () 선택, () 비판을 근거로 활용: 피상적 이해로만 그치는 문제 + 예시 활용해서 부가 설명 (ex. 우크라이나 구호 물품 제공 거부 사건: 한국 사람들이 피상적으로만 전쟁 문제를 이해해 그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제공해 주지 못함)

 

<브릿지> 하지만 ()를 통해 ()의 주장에도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고 2번에서 더 설명하겠다.

Q: ‘문학 작품을 통해 도덕적 이해가 가능하다(),(),()를 통해 설명

A: ()요약= () 한계 설명-> 따라서 인간은 문학작품 등을 통한 상상에 의해 도덕적 이해를 하곤한다.

문학 작품을 통해 도덕적 이해가 가능한 이유 설명: 이것도 간접적 경험으로써 일인칭적 경험과 동일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인간은 감정적 동물이기 때문에 공감을 통해 직접 경험하지 않았더라도 도덕적 이해가 가능하다. 개인적 독서 경험으로 부가설명 (ex. 한국 소설 꺼삐딴 리, 독일 시 후세대들에게)

 

-사회 제시문

() 주관적 예측을 통해 환경에 적응하는 두가지 경우 자신을 믿는 경우 자신을 믿지 않는 경우

() 주가 예시로 와 대응되는 내용

() 주가 예시로 과 대응되는 내용

 

Q: ()를 통해 (),()의 문제점 설명, 각각의 극복방안

A: (), (), () 요약 - ()는 신중한 사고 ()는 직관적 사고라고 키워드 설정

()의 문제점: 행동 지연, ()의 문제점: 성급한 결론 도출, (), () 문제의 극복 방안: 상황에 맞는 (), ()의 취사 선택 *참고로 제가 면접 답변 준비할 때 극복방안을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을 까먹고 답변하면서 깨달았어요. 즉흥적으로 무언가 얘기를 하긴 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실수 하지 마세요.)

<브릿지> 앞서 말씀드린 취사 선택의 중요성을 2번에서 사례를 통해 설명하겠다.

Q: ()()의 인지적 성향이 사회에 기여하는 점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

A: () 예시: 법 제정/개정 국회의원/국민 투표 과정을 거침

-> 어떤 계층이든 법 때문에 불이익과 부작용을 얻지 않기 위함 -> 안정된 사회

() 예시: 코로나 때 아직 완전히 부작용이나 이후 파급력이 보장되지 않은 백신 보급

-> 응급 상황에서는 직관적 사고가 빠른 행동을 이끌어 문제 해결할 수 있음

 

3.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한 마디

일단 저와 같은 사람이 합격한 것을 보면 열심히 연습한다면 누구나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준비하다 보면 잘하는 친구들이 워낙 많다 보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내가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이 들게 됩니다. 저도 매주 시뮬레이션 그리고 수업 후에 집 가는 길에 엄마에게 울면서 전화하던 것이 생각나네요. 여러분들도 그런 순간들이 찾아오겠지만 그때 자신감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해나가면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가 찾아올 것입니다. 모두 합격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파이팅!

 

  

대원외고 조○○

2026 서울대학교 불어교육학과 일반전형 합격

 

서울대학교 불어교육학과 일반전형 / 성균관대학교 자유전공계열 합격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저는 서울대학교 사범대 파이널 특강이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사범대 인적성 면접을 서울대 1차 합격 후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사범대 면접에 대한 정보가 굉장히 부족했었습니다. 하지만 사범대 특강을 들으면서 교직과 관련한 정보 및 이슈들을 굉장히 많이 접할 수 있었고 이에 대한 저만의 생각도 미리 정리해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파이널 수업인 만큼 굉장히 효율적으로 면접 준비를 해야 하는데, 로고스 특강에서는 사범대 인적성 관련 주제 수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밖에서 일대일 시뮬레이션을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로고스의 수업 진행 방식은 제한된 시간 내에 최대의 효율성을 낼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사범대를 지원한 경우에는 인적성면접뿐만이 아니라 일반면접도 같이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정말 촉박한데, 로고스에서 수업을 들은 덕분에 인적성면접과 일반면접 둘 다 균형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선생님

저는 최지안 선생님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학원 강사가 아니라 인생 선배로 삼을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말 좋은 분이시라고 생각해요. 선생님께서는 단순히 서울대 사범대 기출만이 아니라 타 대학 사범대 기출문제까지 가지고 오시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꼼꼼하게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하신 상담 파트를 꼼꼼히 공부했었는데, 실제로 저는 이번 사범대 면접 3번 문제에서 상담을 메인 답변으로 활용했어요! 교수님들께서 이 답변을 꽤 마음에 들어하신 것 같아서 최지안 선생님 수업을 듣기를 정말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사범대 면접 시간은 길기 때문에, 제시문과 관련없는 추가 질문을 받을 수도 있다고 했어요. 따라서 선생님께서는 빈출+기출 질문 및 예상 질문까지 나눠주시기 때문에, 추가로 면접을 꼼꼼하게 준비하는 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처럼 사범대 면접 준비를 늦게 시작해도, 최지안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 정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구술 학습 과정

-일반면접: 저는 서울대 기출을 풀면서 각 기출 문제에서 내가 부족했던 점(: 제시문에 대한 잘못된 접근, 나의 주장에 대한 근거 빈약 등)을 노트에 기록하고, 다음에 이와 유사한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제시문 오독 금지, 근거 최소 2개 이상 제시) 구술 노트를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문제를 풀기 전에 구술 노트를 다시 읽어보면서 부족했던 점을 점검하였습니다. 또한 파이널 기간 때에는 기출 문제를 다시 풀기보다는, 제시문들을 읽어보면서 이때 내가 어떤 포인트를 놓쳤는지 기억하고 놓친 포인트를 다시 생각해보는 정도로 일반면접을 준비하였습니다.

 

-인적성 면접: 사범대 면접에 자주 나오는 주제에 대한 정보 및 지식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저만의 생각까지 같이 정리해두었습니다. 예시를 들자면, 다문화교육이라는 큰 주제에 대해 교사가 어떤 수업을 펼칠 수 있을지 특강에서 배운 점을 바탕으로 저만의 아이디어를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사범대는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 등 학교 생활에 대해 추가 질문으로 물어보신다고 하였어요. 그래서 로고스 학원에서 나눠주신 예상질문집을 바탕으로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키워드 형태로 정리하고 계속 보면서 내용을 암기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생기부 질문이 나올 것을 대비하여, 생기부를 꼼꼼하게 읽어보며 내용을 다시 상기하였습니다.

 

면접 상황 복기

(1) 일반 면접

처음에 들어갔을 때 교수님께서 원하는 지문부터 답변하라고 하셔서 저는 사회과학부터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시간 부족으로 추가 질문을 못받았어요.... 분명히 답변 시간을 잘 분배했다고 생각하는데 사회과학 지문이 끝나고 교수님께서 추가 질문이 있는데 일단 인문학 답변 듣고 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셔서 아 뭔가 시간을 많이 썼구나 생각하긴 했어요. 근데 인문학 2번 문제 거의 마지막 부분을 답변하다가 시간이 다 지나가버려서.... 마지막으로 제가 들려고 했던 사례만 간단하게 설명드리고 나와버렸습니다,, ㅜㅜ 여러분은 꼭 시간 분배 잘 하셔서 추가 질문 받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혹여나 내가 최초 답변에서 잘못 접근했던 것들을 다시 고칠 수 있어서 덜 감점될 수 있으니까요!

 

사회과학: 사회과학은 인지 성향에 대한 제시문이었어요. () 제시문은 좀 직관적 선택을 추구하는인지 성향이었고, ()()에 비해 신중한 판단을 중시하는 지문이었습니다.

-문제 1: 면접 끝나자마자 다 기억을 잃어버려서 어떤 문제였는지 기억이 정말 안나네요.

-문제 2: 각 제시문의 인지 성향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시오 --> ()의 경우에는 직관적 판단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 사회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었고, 사례로는 프랑스 찰스 드골의 정책을 들었습니다. 진짜 끝까지 사례가 생각이 안나서,, 그나마 생기부에서 탐구했던 내용을 엮어서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의 경우에는 신중한 판단을 한다면, 즉각적 대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혼란을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사례로 우리나라의 외교 방식을 설명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강국과 모두 교류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미중 두 국가 중 어느 한 국가만 친밀한 교류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정치적 딜레마 속 신중한 판단을 통해 두 국가와 모두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 덕분에 우리나라는 비교적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인문학: 도덕적 이해력에 관한 세 제시문이 있었습니다. ()는 도덕적 추론력이 기반이 돼야 도덕적 이해가 가능하다는 점, ()는 그런 도덕적 추론력이 없어도 도덕적 이해가 가능하다는 점, ()는 타인의 시선 의식...? 같은 것들을 통해 도덕적 이해가 가능하다는 지문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문제 1: 도덕적 이해에 대한 ()()의 입장을 분석하고, 둘 중 하나의 입장을 골라 나머지 입장을 비판하시오 --> 앞에서 말씀드린 것 바탕으로 ()()의 입장을 분석하였고, 저는 ()의 입장에서 ()의 입장을 비판했어요. 이를 개인적 차원과 사회적 차원으로 나눠서 답변했는데, 개인적 차원은 제가 뭐라고 답변했는 지 기억이 안나고 사회적 차원에서는 도덕적 판단 기준의 상대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비판하였습니다.

-문제 2:우선 제시문 ()()를 통해서 문학을 통해 타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상상을 통해 ~~ 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를 엮어서 타인의 시선에 대한 걸로 답변을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서 사례로 에밀 졸라의 제르미날이라는 작품을 읽었던 경험을 토대로 더 답변하려고 했는데, 여기서 시간이 딱 다 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교수님께서 마지막에 하려던 말 있었냐고 물어보셔서 두번째 근거에 대한 사례로 제가 에밀졸라의 제르미날 작품을 읽었던 경험을 토대로 답변하고자 했습니다.“ 하고 마치고 나왔어요.

 

(2) 사범대 인적성 면접

-제시문과 문제의 주제는 학업 실패였어요! 제시문은 학업 실패의 원인(개인차원 뿐만이 아니라 학업적응도, 부모님의 간섭 등도 있다), 학업 실패의 긍정적 측면 등 학업 실패에 대한 제시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인적성 면접 들어오신 학과장 교수님이 정말 잘 웃어주셨습니다... 약간 어떤 답변을 하든 우쭈쭈해주시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ㅎㅎ 불어교육과 지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문제 1번은 학업 실패의 원인을 물어보는 문제였어요. 저는 이를 제시문에서 제시된 심리적 부담 + 제가 스스로 생각한 학습 과정의 비효율성 이렇게 2개를 제시했어요. 여기에 관련한 제 경험을 프랑스어 공부 쪽으로 엮어서 설명했습니다. 프랑스어 문법을 처음에는 암기로만 하려다 보니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고, 원인은 결국 이해보다는 암기 위주의 공부였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다음 시험을 준비할 때는 이해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공부하였고, 만약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프랑스어 선생님께 찾아가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이해를 하는 데 시간을 쏟았고, 결국에 다음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문제 2번은 학업 실패의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지 논하는 문제였어요. 저는 학업 실패가 학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면서 제가 중간고사 때 시험을 잘 못 봤던 과목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을 했습니다. 기대보다 시험을 잘 못 봐서 무엇이 원인인지 분석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기말고사를 준비할 때 다른 공부 방법을 시도해보면서 결국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이렇게 답변했어요.

 

문제 3번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학업 실패를 겪은 학생을 교사로서 어떻게 도울 지에 대해 묻는 문제였어요. 저는 여기서 교사로서 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학생을 도울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우선 학생이 학업 실패로 인해 무력감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교사의 세심한 관찰력을 강조하면서, 이게 바탕이 되어야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답변했습니다. 다음으로 상담에서는 학생이 어떠한 이유로 학업 실패를 겪고 있는지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 원인이 제시문에서 말하는 것처럼 심리적 부담인 경우에는 학생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도록 조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고, 가족 차원 또는 학교 적응의 문제였다면 이를 다같이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일회성 차원으로 상담을 끝낼 게 아니라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학생이 학업 실패로 인한 무력감을 해소하고 있는지 꾸준히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어요. 또한 불어 과목(저의 지원과)이 아니라 다른 과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그 과목 교사와도 협력하여 같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고, 학교 차원에서도 전문 심리상담사를 고용하거나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서 단순히 교사 차원에서만 해결할 게 아니라 학교 차원에서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추가질문은 두 개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범대 지원 동기같은 질문은 못 받았고 문제에 대한 답변에서 추가 질문을 다 받았습니다.

3번 답변에서 타과목 교사와의 협력과 학교 차원의 심리 상담 프로그램은 스스로 생각해낸 방법인 건지? --> 평소에 생각해본 적이 있었다고 답변했습니다. 교사와의 협력도 중요하고, 단순히 이를 개인 차원의 문제로만 바라볼 게 아니라 학교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답변했습니다.

2번 문제 답변에서 학업 실패에 대해 긍정적인 측면이 존재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한 것이(정확히 잘 기억이 안나요,,) 조화될 수 있는지? --> 자신이 왜 학업 실패를 겪었는지 그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공부 방법을 적용해 효율성을 증진한다면 좋은 성장과 학생의 정신적 성장은 조화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변했어요.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조금만 더 열심히 한다면 서울대 합격이라는 정말 기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끝까지 내신, 생기부 잘 챙기시고 로고스 학원에서 면접 수업 성실하게 참여한다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면접 관련해서 공통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과 사범대 인적성 면접 관련 조언으로 나눠서 말씀을 드릴게요!

(1) 꼭 두괄식 답변으로 말하자

(2) 자신감있는 태도를 갖자

사범대 관련해서,,

(1) 나만의 교사 가치관을 꼭 만들어두자

(2) 예상 질문은 미리 답변 준비해두자

(3) 생기부 활동 잘 기억해두기 --> 학교 수업 관련한 실제 예시 들 때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4) 최대한 자신이 지원한 교과 위주로 예시 답변하기

 

 

경기여고 김○○

2026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일반전형 합격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일반전형 /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학업우수전형 /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계열적합전형 /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서류형 / 서울교대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선생님

저는 고려대 계적을 준비하기 위해 9월 추석 특강 & 계적 파이널 강좌를 들었고, 서울대 일반전형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대 파이널 강좌 & 인적성 파이널 강좌를 들었습니다. 정규 수업은 들은 적 없고, 서울대 고려대 모두 특강이나 파이널 일주일 강의만 수강했지만 모두 최초합이라는 결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고려대 계적 수업은 모두 고설 선생님의 강의였습니다. 고설 쌤은 계적 수업을 오랫동안 진행해 오신 만큼 면접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잘 짚어 주십니다. 레어템, 스펙트럼, 브릿지 등의 방법을 활용하시곤 하는데요. 5배수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기 위해서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된 답변을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며, 이를 실제로 학생들이 실현할 수 있도록 여러 팁들을 알려주십니다. 일반고에서, 단기간 동안 면접을 준비했음에도 최초합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고설 쌤 수업을 들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니 계적 면접을 이렇게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강의는 고설 쌤 강의 제외하고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시문 면접을 대비하신다면 고설 쌤은 꼭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서울대의 경우 1차 합격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1차 발표가 난 후 서둘러 파이널 강좌에 등록했습니다. 파이널 특성상 발표와 시뮬레이션 수업 위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하루에 2분씩 들어오시고, 서울대 팀 쌤들이 돌아 가면서 수업하시기 때문에 매번 쌤이 바뀝니다. 고대 계적 때는 비교적 2달 이상 준비하면서 계적의 출제 방식을 완전히 파악할 수 있었는데, 서울대는 바로 실전으로 들어가야 했어서 힘들었어요 ㅠㅠ 그래도 계적을 준비해 본 경험 덕분에 비교적 빠르게 감을 잡고 서울대 면접을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저 혼자서는 기출 문제들을 풀고 해설도 읽어보며 스스로 답변을 구상해 보고, 학원에서는 직접 소리내어 말하는 연습을 계속 했습니다. 그리고 반을 여러 개 나눠서 진행해 한 반당 15명 이하의 학생들이 수업을 듣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하루에 한 번씩은 발표를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잘하는 학생도 많고 위축되기도 했지만, 어차피 이 아이들은 내 실질적인 경쟁자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면서 오히려 잘하는 학생들의 답변 특징을 캐치해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전 사범대였기 때문에 서울대 인적성 강의도 등록했습니다. 인적성 강의는 최지안 선생님이 진행하시는데, 최근 트렌드에 맞는 교육 관련 이슈를 정리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어떤 답변을 하면 안되는지 감점 요소가 될 수 있는 부분들도 짚어 주셔서 잘 참고할 수 있었습니다. 사범대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인적성 강의는 수강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 면접 상황 복기

<제시문>

-대기할 때 자료 못 봄 / 개인 필기구 사용 X (근데 이건 학과마다 다름) / 제시문에 밑줄 가능

-전자기기 제출 후에 면접 순서를 알려줘서 부모님께 언제쯤 퇴실하는지 문자하기 어려움

-학과별로 모인 강의실에서 대기하다가 한 명씩 나감 -> 강의실 바로 앞 복도에서 30분 타이머 재고 문제 풀기 -> 바로 교수님 계신 방에서 입장

-이때 앞 순서 학생이 답변하는 소리가 잘 들립니다. 저처럼 집중력이 약한 분은 귀마개! 착용 추천드려요. 조교님께 허락받으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 앞에서 말할 때 책상이 없었어요!! 그냥 의자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처음 들어갔을 때 당황스러웠어요. 제시문이랑 메모해놓은 종이 둘다 무릎 위에 놓고 펄럭거리면서 답변 드렸습니다 ㅠ

-저는 인문 -> 사회 순으로 답변했습니다. 왜냐하면 사회 문제 2번에서 사례를 들라고 했는데, 제가 사례 생각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로 교수님을 뵈었거든요.. 자신 있는 거부터 시작해서 좋은 첫인상을 만드는 것을 추천 드려요 ㅎㅎ

-인문이랑 사회 둘다 제시문 간 대립되는 지점이 있어서 키워드 뽑고 그 키워드 활용해서 답변 드렸습니다. 그리고 사회 문제 2번 시작할 때 제가 구체적인 현실 사례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활용해 저의 생각을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런 식으로 밑밥을 좀 깔고.. 시작했어요. 요런 사례 제시 문제와 관련해서 밑에 좀 더 자세히 적어두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다 마치고 추가 질문 2, 사회에서 1개 인문에서 1개 하심. 둘다 2번 문제에서 제가 답변한 내용 바탕으로 ‘~~라고 말했는데, 그럼 ~~는 어떻게 생각하나?’ 요런 식으로 해주셨어요. 그리고 시간 다 돼서 인사드리고 나왔습니다.

 

<인적성>

-제시문 면접 끝나자마자 바로 인적성 문제 풂

-사실 전 제시문 면접이 역대급으로 망했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편한 마음으로 인적성 봤어요 ㅋㅎㅋㅎ

-문제가 쉬운 편이었어서 다른 학생들이랑 답변 내용이 안 겹치게 저만의 특색이 드러날 수 있도록 시도해보고자 했습니다. 학업 실패와 관련된 내용이었는데 다들 수학에서 어려움을 느꼈지만 잘 극복했다~~’ 요런 식으로 말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예체능 과목에서 힘들었던 경험을 들면서 예체능 과목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는 것과 학교 생활을 성실하게 했다는 것.. 등을 좀 어필하고자 했어요.

-들어가니 교수님이 문제 번호와 상관없이 쭉 흐름대로 이어서 답변해보라고 하셨어요. 1번이 제시문에 나와 있는 문제 상황에 대한 생각, 2번이 그와 관련된 나의 경험, 3번이 그에 대한 해결책이었거든요. 사실 저도 문제 풀 때 문제들을 이어서 답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교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더 자신 있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인적성 면접은 문제에 대한 답을 한다기보다 교수님 앞에서 나의 경험과 의견을 말해보는 시간이라고 여기면 좋을 것 같아요.

-꼬리 질문이 너무 많았어서 몇 개 했는지 기억이 안나요. 7개 정도? 근데 어려운 건 아니고 제 답변에 대한 추가적인 생각을 물어보는 질문들이었어서 바로 바로 잘 대답했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라고 말했는데, 만약 ~~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지 않나?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요런 식으로 실제 교사가 된다면 벌어질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저의 판단력이나 대처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질문들이었습니다.

 

3.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1) 키워드를 잡자

제시문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키워드/대립쌍 잡기라고 생각합니다. 대립되는 키워드를 딱 잡아서 말하면 상대방 입장에서 훨씬 잘 들려요. 이것만 해도 평타 이상입니다. 전 고대에서는 폐쇄/개방이라는 키워드를, 서울대에서는 이성/감정, 외부/내부라는 키워드를 활용해서 답변 드렸어요.

 

2) 사례가 생각나지 않을 때

앞서 제시문 사회 면접에서 제가 사례를 제대로 제시하지 못했음에도 최초합이 뜬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요. 사실 사례를 들라고 문제를 출제하는 이유가, 그 학생이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을 갖고 있냐를 알아보기 위해서라기보다는, 해당 제시문을 잘 이해한 후 확장해서 적용할 수 있냐를 알아보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관련 실제 사례를 말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이겠지만 면접 상황에서는 잘 생각이 안 날 수 있거든요. 이때 크게 2가지 대처 방안이 있습니다.

첫째, 나의 경험 말하기. 사실 나의 경험을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확장적 사고라는 출제 의도에는 부합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오히려 나만의 특색이 드러나는 경험을 말한다면 좋은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지원 학과와 관련된 내용이라면 더욱 좋겠죠! 둘째, 가상의 상황 말하기. 앞서 적었듯이 배경지식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닌 그 학생의 생각을 알아보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가상의 상황을 가정해서라도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전 제가 서울대 최초합이 나올 줄 상상도 못했어요. 1차도 될 줄 몰라서 면접 준비도 일주일밖에 못했고, 그 면접마저도 완전히 망쳤다고 생각했거든요. 결과 확인하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아직도 제가 서울대생인 게 믿기지 않고 얼떨떨해요.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자신을 믿으세요. 제가 남들보다 면접 준비가 뒤쳐졌다고 잘하는 아이가 많아서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사례를 생각하지 못했다고 그 순간을 포기해 버렸다면 절대 합격이라는 글자를 볼 수 없었을 겁니다.

면접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곧 입시가 끝나간다는 말과 같습니다! 지금까지 달려오느라 너무너무 수고 많았어요. 남은 기간을 조금만 견디면 곧 여러분들도 합격의 순간을 맞이하며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들의 입시를 응원합니다.

 

 

분당고 김○○

2026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일반전형 합격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일반전형 /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학업우수전형 합격

 

1. 기억에 남는 로고스 수업

주변에 합격한 선배의 로고스 면접 학원 추천을 들어온 터라, 예상치 못한 1차 서류 합격에 바로 로고스를 찾았습니다. 인문사회 서울대 파이널 특강 수업을 면접이 6일 남은 시점에 듣기 시작했고, 저처럼 갑작스러운 면접 준비 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혼자 걱정하지 말고 로고스를 찾아가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매 수업마다 선생님들이 다양한 기출들을 준비해 새로운 관점에서 제시문을 해석하는 시범을 보이셨습니다.

첫 수업에서 서진영 선생님의 분배 정의에 대한 제시문 해설은 피상적인 사고를 넘어 심층적인 사고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승근 선생님은 제시문 유형 정리를 통해 제시문 면접의 감을 잡아 주셨습니다. 재미있는 면접 후기와 멘탈 관리법 또한 힘든 준비 과정에 위안이 되었습니다.

특히, 파이널반 학생들의 우수한 답변들을 듣는 경험, 저의 답변을 이야기하고 피드백 받는 경험은 로고스가 주는 귀중한 자산입니다.

 

2. 제시문 면접 복기

면접실에 들어가자 여자 교수님 한 분, 남자 교수님 한 분이 계셨고, 면접번호를 확인 후 바로 답변을 시작했습니다.

인문-제시문 가는 도덕적 이해 능력은 추론 능력이라는 입장, 제시문 나는 일인칭적 경험을 통해 깨닫는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가의 입장에서 나를 비판하자면, 선험적인 도덕 법칙이 존재하며, 도덕 판단은 감각에 기반해서는 안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정서적 통찰도 고려해야 하지만 도덕적 이해는 자기 입장을 설명할 수 있어야 이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교수님 추가질문 들어옴) 오히려 나 제시문이 깨닫는 거니까 정해진 도덕 법칙이 있다는 거 아닌가요?

-추론이란 인지하는 것을 전제로 하며, 가를 선험적 도덕법칙을 인지하는 정의 윤리로 파악하였고, 나는 감각, 경험 기반으로 이해했습니다.

문학은 간접 경험을 통해 감정이입하고 그 시대와 인물의 심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선 다 제시문은 도덕성은 공감 능력이라고 하며, 객관적인 관찰자인 제 3자의 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 가 순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제시문 나에서, 1인칭 작품을 통해 일인칭 경험이, 제시문 다에서 전지적 작가 시점 같은 3인칭 작품을 통해 공정한 관찰자로서 비판적인 시각이 가능합니다. 제시문 가에서 비슷한 상황에서 도덕 판단을 유추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독서를 마친 후 자기 삶에 대입하여 성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사회과학-제시문 가의 확신의 정도에 따라 신중함과 직관의 균형이 달라진다는 내용 요약. 제시문 나 신중한 판단을 하다 보니 행동지연 문제 발생, 패턴을 찾는 노력 필요함. 제시문 다 직관적 판단을 맹신하여 오류 발생, 신중함이 필요함.

(2번 문제에서 제시해야 하는 실제 사례가 생각나지 않아 이때부터 말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비판적 사고는 패턴을 찾는 능력이라고 생각. 인공지능 챗봇의 답변을 통해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을 수용할 수 있고, 그에 질문 던지며 인공지능 챗봇의 답변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며 이해를 확장할 수도 있음.

교수님 추가질문) 패턴이라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비판적 사고와 관련된 책에서 나온 표현이었어서, 사례를 더 이야기하는 대신 책 내용을 언급하며 패턴이란 일반화와 유사하나 변동가능하고 개별적인 것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답변.

 

<교직 인적성>

제시문은 실패를 통한 성장이 가능한지, 무기력을 겪는 학생에 대한 교사의 지원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답변에 윤리 사상을 다수 인용하였더니 심화 탐구를 한 것 같다면서 질문을 하셨고, 면접 전에 생기부를 여러 번 읽었기에 막힘없이 다양한 탐구활동을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진로 계획, 교사의 역할 등을 물어 보셨고 최근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습니다. 밖에서 1분 남았다고 노크로 알려주는데, 그 후 질문이 없이 침묵만 하셔서 불합격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합격한 이유를 생각해보니 제시문 면접을 평이하게 본 데 비해 인적성 면접에서 전공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준 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3.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

제시문 면접은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제시문 준비를 다하고 갈 수 있는 학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로고스에서 토론식 수업을 통해 제시문 면접의 감을 익히고, 학교생활을 하며 해온 탐구 활동을 숙지하고 간다면 제시문에서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범대의 경우 교직 인적성도 중요하니 제시문 보고 나와서 망쳤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교직 인적성에서 자신의 가치관과 전공적합성을 보여준다면 제시문에서 확보하지 못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저동고 한○○

2026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일반전형 합격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일반전형 /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학업우수전형 / 연세대학교 교육학부 활동우수전형 / 성균관대 교육학과 / 한양대 국어교육과 / 중앙대 영어교육과 합격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저는 로고스 서울대 추석 특강, 로고스 서울대 제시문 면접 파이널, 최지안 선생님의 서울대 교직인적성 추석 특강 및 파이널을 들었습니다. 정규반을 듣지도 않았고 수능 준비에 바빠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추석 특강으로 제시문 면접을 이해하고 교직인적성 면접에 대해 알아가며 조금이나마 스스로 준비할 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제시문 면접 파이널에서는 다양한 선생님들을 통해 더욱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 푸는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피드백을 통해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교직인적성 수업에서는 구하기 힘든 많은 자료와 전문적인 내용들을 통해 준비할 수 있었고, 시뮬레이션으로 점검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2.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로는 우선 서진영 선생님이 계십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통념을 깨트리는 사고, 이러한 것들을 통해 제시문을 접하는 관점이 넓어졌고 추석 특강 첫 날에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응원해주시고 피드백을 따로 해주시며 도와주셨고, 덕분에 자신감을 얻어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직인적성과 제시문 수업을 하신 최지안 선생님도 기억에 납니다. 제시문 면접의 답을 구조화하여 분석한 것이 답변을 만들어나가는 데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교직인적성에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시고 많은 자료를 주어 연습하고 대비할 수 있게 해주셔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3. 구술 학습 과정

저는 고려대 학업우수, 연세대 활동우수 전형을 썼기 때문에 수능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추석 특강을 통해 수능 전까지는 스스로 영상을 찍어보며 문제를 풀었습니다. 파이널 때 학원에서 수업듣고 집에서 복습하고 기출을 풀어보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4. 면접 상황 복기

제시문 면접에서 김병환 교수님과 김형렬 교수님께서 계셨습니다.

 

[인문학 지문]

(): 우리는 도덕적인 행위가 무엇인지를 추론하여 자신을 설명할 줄 알아야하고 그 행위의 당위성을 도출하고 다른 상황에 적용해야한다. (): 일인칭적 관점에서 어떤 상황과 마주했을 때 무슨 행위가 도덕적인지 직관할 수 있고 이에 따라 도덕적 이해 능력이 증진된다. 하지만 도덕적 직관은 추론과 관계가 없다. (): 타인의 처지를 공감하여 무엇이 도덕적인지 파악할 수 있고 내재적 관찰자에게 무엇이 옳은 지를 물어봐야 한다.

1번 질문: 제시문 ()() 중 하나를 택해 나머지 관점을 비판하시오.

답변: 두 제시문 다 요약, 제시문 ()를 택해 ()를 비판. 제시문 ()는 단순히 사회에 만연한 도덕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주체적, 비판적으로 도덕법칙을 수립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하지만 도덕적 추론을 부정하여 도덕적 행위를 확장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부정적이라 할 수 있다.

 

2번 질문: 문학작품이 도덕적 이해를 도울 수 있다는 주장을 세 제시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뒷받침하시오.

답변: 제시문 ()()는 도덕적 이해를 이성적인 추론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주장. 제시문 ()()는 도덕적 이해를 내부에서도 할 수 있다고 주장. 이러한 측면에서 문학작품을 통한 간접적 경험은 제시문 ()에 나온 것처럼 일인칭적 관점으로 도덕적 직관을 통해 이해 능력이 증진되고, 추론을 통해 확장하며 내재적 관찰자를 통해 성찰하고 다시 확장시킬 수 있다.

 

추가질문(김병환 교수님): 문학작품이 도덕적 이해를 증진시킨 경험을 들어보라: 김수영 시인의 저항시가 도덕적 이해를 도울 수 있었다. 국어 시간에 여러 작품을 접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저항 의식 등 공동체 시민의 덕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김형렬 교수님이 정치철학을 가르치셔서 이 점을 염두에 뒀습니다.)

 

[사회과학 지문]

()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는 새로운 정보들을 많이 수용하려 해 인지적 과부하와 행동 지연이 발생. 자기 확신이 큰 상황에서는 인지적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기존 사고 패턴대로 행동하여 오류 가능성이 있음. 따라서 체계적 검증과 편향 제거 과정을 거쳐 균형을 지켜야 함. () 투자를 적정 가치 모형에 따라 함. 이 모형은 필요 이상의 주가인 주식은 반드시 떨어지게 되어 있다는 이론임. () 투자를 하고 싶긴 하지만 너무 고려해야할 주제가 많아 확신의 부재로 인해 투자할 수가 없음.

 

1번 질문: ()의 입장에서 ()()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시오.

답변: 제시문 ()요약, 제시문 ()는 단일한 기준으로 인지 부담을 낯추려 해 오류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적정 가치 모형이라는 단일한 기준을 제외하고 다른 판단 기준을 추가해야한다. 제시문 ()에 대해서는 새로운 정보를 많이 수용하려 해 인지적 과부하와 행동 지연이 발생하므로 수용할 정보 범주를 미리 선정해야한다.

 

추가질문(김병환 교수님): 수용할 정보 범주를 미리 선정한다는 것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보라

답변: 예를 들자면 반도체에 대해 투자를 할 때 희토류 가격, 관세 동향 등 이런 식으로 선정을 해서, 이 선정된 범주 내에서만 고려하여 투자를 하면 인지적 부담을 덜 수 있다.

 

2번 질문: ()()의 인지 성향이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 지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시오

답변: 제시문 ()에 대해서는 세운 기준을 토대로 빠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이는 응급의학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이국종 교수님이 석해균 선장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세운 기준을 가지고 빠른 판단으로 한국으로 이송하여 선장을 살린 사례가 있다. 제시문 ()에 대해서는 신중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인지 성향의 장점은 냉전 시기에 사회에 큰 기여를 하였는데, 소련 병사가 레이더 오류로 새 때를 미사일로 오인하였으나, 다양한 정보들을 수용하려는 인지 성향으로 인한 신중함으로 레이더 오류를 파악하여 핵전쟁을 막은 사례가 있다.

 

제시문 외 질문: 교사를 꿈꾸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국어교사를 희망 한 것 같은데 왜 윤리교육과에 지원했나?

 

[교직인적성 면접]

엄성근 교수님과 정창우 교수님께서 계셨습니다. 교직인적성 제시문의 주제는 학습 실패에 관한 내용이였고, 문제는(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1: 학습 실패의 원인을 개인적 경험과 연관짓고, 그 원인을 말하여라, 2: 학습 실패는 긍정적이게 작용할 수 있는가? 3: 교사로서 학습 실패를 겪고 있는 학생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 이였습니다.

입장할 때 창문을 보며 웃으며 들어갔는데 교수님들이 여유 있다며 칭찬해주셨습니다. 제가 창문 밖에관악산이 너무 이뻐서 그랬습니다. 내년에도 여기를 보면서 공부하고 싶습니다!!”라고 하며 분위기를 좋게 만들려고 노력 했습니다. 최지안 선생님께서 입실 하는 순간부터 평가 시작이라고 한 점이 도움이 됐습니다.

 

답변: 1: 2학년때 학습 실패를 개인적인 부담으로 인해 겪음. 2: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회복 탄력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3: 교사로서 상담으로 근본적 원인을 질문하며 학생 스스로 찾게 하기, 학생 별 쪽지 시험지를 제작하여 서서히 난이도를 올리면서 실력을 회복시킬수 있다.

 

추가질문: 제시문의 개념 하나를 빼서 얘기했는데 답변 중 어디에 적용될까(정창우 교수님), 오케스트라 활동을 왜 악장까지 도맡아 했는가(정창우 교수님), 좋은 교사의 자질이란 무엇이고 너는 왜 그것이 있다고 생각하는가(엄성우 교수님)(: 좋은 교사의 자질이란 학생을 공평하게 대하는 태도와 포용력, 학급을 이끌 리더쉽이며 저는 오케스트라 악장을 맡으며 이러한 사례로 이 자질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5.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저는 일반고에서 일반 전형으로 지원을 했고, 심지어 내신도 낮은 편이였습니다. 그래서 자신감이 매우 부족하여 추석 특강 첫 날에 다른 외고, 자사고 학생들이 답하는 것을 보고 많이 위축이 되어있었고, 붙을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도 커져갔으며 첫 수업에서는 아예 말을 하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담감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답을 해보고 도전해보면서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 나갔고, 이 자신감이 저를 합격으로 이끌어 준 것 같습니다.

후배님들도 어떠한 상황에 놓여있으시던 저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합격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동덕여고 윤○○

2026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일반전형 합격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추석기간에 이승근 선생님의 서울대 기출 특강, 최지안 선생님의 서울대 사범대 인적성 면접 특강을 수강했고, 1차합격 발표 이후 파이널 기간에 서울대 인문사회 구술 파이널반(이승근,최지안,서진영,이영진,박영민 선생님)과 최지안 선생님의 서울대 사범대 인적성 면접 특강을 수강했습니다.

 

2.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

이승근 선생님의 수업은 논리 구조에 대한 날카로운 피드백과 추가 질문이 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울대 기출을 처음 접한 특강에서도 제한된 시간 안에 답변의 틀을 잡을 수 있도록 정리해 주셔서 이후 답변 구성에 큰 기준이 되었습니다.

 

최지안 선생님의 사범대 인적성 특강은 면접에 대한 감이 전혀 없던 시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긴장이 풀리는 질문 상황에서의 대응 방식과 인적성 제시문의 특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주신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파이널 기간 구술 파이널반에서는 매 수업마다 다른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특히 이영진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말을 구조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은 실전에서 답변의 틀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서진영 선생님께서 단기간에 실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신 점도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같은 반 학생들의 답변을 들으며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3. 구술 학습 과정

추석 무렵 면접을 간단히 파악한 뒤, 본격적인 준비는 파이널 기간부터 시작했습니다. 서울대 면접은 단순한 지식보다 학생 개인의 사고 과정과 판단을 중시한다고 느꼈기 때문에, 단기간에 무리하게 배경지식을 늘리기보다는 답변의 구조를 정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서울대가 요구하는 학생만의 사고는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고 생각하며 준비했습니다.

 

4. 면접 상황 복기

<대기실>

대기실에서는 일정 시간 이후 모든 소지품을 제출했고, 긴 대기 시간 동안 최대한 긴장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면접 준비실>

면접 준비실에서 인문과 사회과학 제시문을 차례로 준비했고, A4 양면 한 장에 인문과 사회과학 답변을 각각 정리했습니다.

<면접실>

면접실에 입실한 후 바로 인문 제시문부터 답변했습니다. 인문 1번에서는 가)의 입장을 선택해 나)를 비판하는 구조로 답변했습니다. 먼저 가)의 핵심 주장을 정리한 뒤, 도덕적 이해가 개인의 주체적 판단을 통해 형성된다는 점을 중심으로 제시문 내 근거를 단계적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외부의 기준이나 타인의 판단에 의존할 경우 도덕적 행위는 가능하더라도 진정한 이해에 도달하기 어렵다는 점을 제시문 내용을 근거로 설명하며 논지를 전개했습니다. 이에 대비해 나)의 입장은 경험의 축적에만 의존할 경우 명확한 판단 기준이 부재해 도덕적 판단이 자의적으로 흐를 수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인문 2번에서는 문학이 도덕적 이해를 이끈다는 주장을 가), ), )의 관계를 활용해 설명했습니다. 문학 읽기 경험이 나)에서 말하는 일인칭적 경험으로 기능하며, 이를 통해 다)의 상상과 공감이 촉발된다는 점을 먼저 설명했습니다. 이후 이러한 상상과 공감의 과정이 가)에서 제시한 개인의 주체적 도덕 판단으로 이어지며, 결과적으로 문학을 통해 도덕적 이해가 가능해진다는 흐름으로 답변을 구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독자가 제3자의 입장에서 판단하거나 등장인물에 몰입하는 독서 상황을 예로 들어 설명했습니다.

이후 사회과학 문항에서는 가)의 인지 판단 구조를 정리한 뒤, 이를 바탕으로 나)와 다)의 문제점을 구분해 설명했습니다. )의 경우 정보에 대한 과신으로 인해 판단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를 간과하게 되는 문제를, )의 경우 상충되는 정보로 인해 판단을 유보하게 되는 문제를 중심으로 제시했습니다. 이어 개인 차원에서는 주체적인 정보 탐색과 판단 기준 정립의 필요성을, 제도적 차원에서는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교육 및 시스템적 장치의 필요성을 극복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마지막 문항에서는 나)의 신속한 판단이 사회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과, )의 신중한 판단이 중요한 사회 문제를 발견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제도적 차원과 구체적 사례의 경우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현장에서 준비했던 최대한 독창적인 답변으로 예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모든 답변을 마친 뒤 추가 질문은 제시문이 아닌 지원 전공 및 생기부와 관련해 한 가지가 주어졌습니다. 답변 과정에서 제 답변을 듣던 정교수님께서 크게 웃으셨고, 이후 퇴실해도 좋겠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인사 후 면접실을 나왔습니다.

<인적성 면접>

사범대 인적성 면접에서는 학업 실패 경험과 교사로서의 지도 방안을 묻는 제시문이 주어졌습니다. 저는 역사와 타과목 학습에서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경험을 중심으로 답변했고, 교사로서의 지도 방안은 제시문에 제시된 것과 같은 원인 파악 후 단계별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구조로 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사의 자질과 역할에 대해 여러 추가 질문을 받았으며, 질문 직후 차분히 답변을 구성해 설명했습니다. 면접을 마친 뒤에는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파이널 기간을 중심으로 서울대 면접을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준비했습니다. 준비 기간이 짧다고 불안해하기보다는, 서울대가 요구하는 답변 방식에 익숙해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급하게 채운 지식보다, 자신이 가진 사고를 구조화해 보여주는 연습이 큰 힘이 됩니다. 실전에서는 긴장을 완전히 피하기는 어렵지만, 면접 순간만큼은 최대한 걱정을 덜고 차분히 임하시길 바랍니다.

 

 

화홍고 문○○

2026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일반전형 합격

 

1. 도움이 되었던 활동들

우선 수업쪽으로는 고설쌤, 진영쌤, 승근쌤이 들어오셨던 서울대 정규반 수업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문제를 보면 갈피도 못 잡고 방향도 안 보이고 선생님들 설명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건지도 모르겠었는데 주 1회수업이였지만 꾸준히 오랫동안 다닌 덕인지 어느 순간 방법도 조금씩 알게됐고 그때부터 선생님들 설명도 이해가 빠르게 되고 실력이 빠르게 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사이사이에 정규수업말고도 시사특강이라던가 저같은 경우는 사범대였기 때문에 사범대 면접특강, 서울대뿐만 아니라 고려대 면접 특강 같은 수업들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컨설팅쪽으로는 지안쌤과 상담했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정확히 바라봐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시고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도움을 주셨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 면접학습과정에 대해

면접실력을 늘리는데 쌤들의 여러 가지 공식과 씨뮬이 특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고설쌤이 말해주셨던 not a but b, 오른쪽 왼쪽, 스펙트럼, 대립쌍 잡기, 아전인수 같은 몇 가지 툴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씨뮬은 순발력과 내가 어떻게 메모하고, 그 메모를 보고 어떻게 말할 것인지와 같은 실전경험과 관련된 부분에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 중에서도 씨뮬 끝나고 나오는 성적표나 선생님들의 코멘트와 피드백이 씨뮬을 하면 할수록 면접 실력이 늘 수 있었던 비결 같습니다.

 

3. 면접상황복기

면접상황을 간단히 복기해 보자면 오히려 별로 떨리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막상 면접 당일이 되니 심하게 떨리진 않고 내가 그동안 준비한 거보다 더하지도 말고 딱 준비한 만큼만 하자라는 생각으로 담담하게 임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문제에서 유독 사례를 많이 요구하여 그러한 사례들을 생각해내는 부분에서 로고스에서 배웠던 여러 가지 사례들이 도움이 됐었습니다. 제시문에 대한 대답은 제 기준에서 특출나게 잘했다고 생각한 건 없는 것 같고 평이하게 대답했다고 생각합니다. 좀 특이했던 건 일부러 추가질문하시겠지하고 어느정도 의도해서 문제풀면서 생각해 놓긴 했지만 문제에서 요구하지 않는 세부적인 내용까지 자세히 다 답하진 않았었는데 답변이 끝나니 제시문에 관한 추가질문이 하나도 없었고 제 생기부에 적혀있는 내용들을 물어보셨습니다. 2학년 세계사시간에 했던 활동과 3학년 자율교육과정시간에 했던 역사왜곡과 관련된 활동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그 후 시간이 얼마 안남았으니 우리학교가 학생을 뽑아야하는 이유를 말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별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문열고 나가려고 하는데 오는데 춥진 않았어요?” 같은 질문도 하셨습니다.

 

4.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좀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 저는 중학교때부터 서울대 합격할때까지 나는 무조건 당연히 서울대 갈거야라는 거의 이미 반서울대생인,,마인드로 지내왔습니다. 근데 오히려 그런 생각이 저를 서울대생의 이미지와 가깝게 만들어준거 같아요. 학교생활이나 공부를 하면서도 이런 상황에서 서울대생이면 어떻게 했을까 그런 생각으로 살아왔고 좀 하다보니까 어느순간 의도하지 않아도 그렇게 행동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그런 제 마인드와 태도가 면접상황에서도 드러났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교과로 다른 안정학교들도 넣어놨지만 서울대라는 네임드에서오는 그 압도감에 긴장이 되긴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서울대 면접준비를 하고 있을정도의 학생이라면 기술적이고 지식적인 부분에서는 충분할테니 (사실 안충분해도 이런부분은 로고스에서 다 채워줘요.) 자만해지고 나태해지지 않는 선에서 내가 서울대 안가면 누가 가나, 당연히 내가 가야지 그런 태도나 마인드적인 측면에서의 자신감있고 당당함이 중요할 것 같아요.

 

 

한영외고 강○○

2026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일반전형 합격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일반전형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학업우수전형 /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탐구형 /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융합형 /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과 선생님, 학습 과정

제가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에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고설 선생님의 족집게 수업이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저는 3학년 내신이 끝난 가을에야 서울대 면접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기에, 남들에 비해 진도도 느렸고, 스킬들 자체가 부족하여 처음에 따라가는데 매우 애를 먹었습니다. 말하는 것 자체에는 두려움이 없었으나 제시문의 키워드를 잡고, 논리정연하게 구조화하여 두괄식으로 말하는 서울대 면접의 본질을 터득하는데 처음에는 매우 해매었습니다.

 

그러나, 고설 선생님께서 진행하신 명강의는 제 서울대 면접의 활로와 같은 역할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기출은 물론 10년 전 서울대학교 기출문제까지 분석하여 그들의 출제 의도와 이에 따른 제시문 키워드를 잡는 능력 자체를 길러주셨습니다. 수업 중 학생 한명 한명에게 면접 답변을 시키고,. 그에 따른 코멘트를 직접 바로 해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다른 친구들의 답변과 비교하여 장점과 고쳐야할 점을 명확히 알려주시니 수업만 잘 들어도 서울대 면접 본질의 절반은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러한 코멘트들을 메모하고, 이후 답변에서 최대한 적용시키는 데에 주력하는 등 스스로 답변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수업 내용은 훗날 고려대학교 계열적합 면접에도 적용되는 등 여러 대학교의 구술면접에서 사용될 정도로 그 범용성이 높았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열심히 노력한 부분은 구조화 하기였던 것 같습니다. 고설 선생님께서 주신 답변틀을 바탕으로 어떤 제시문을 맞닥들이더라도 틀 안에서 논리적으로 구조화하여 말하는데에 주력하였습니다. 선생님이 필기해주신 내용을 중심으로 추가적으로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그물망처럼 연결해 사례들을 학습하고, 실제 답변 과정에 적용시키는 등의 노력을 하였습니다. 여러 기출문제들에 대해 떠올랐던 궁금증들을 선생님께 귀찮을 정도로 많이 물어보았지만, 선생님께서는 늘 이런 질문 좋아~’라고 하시면서 제 답변에 대한 코멘트는 물론 답변 아이디어까지 손수 적어주셨고, 저 또한 코멘트들을 바탕으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면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기출 분석의 반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보던 제시문에 대해 같은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누적 회차마다 각기 다른 관점의 답변을 준비하는 등 여러 주제들과 사례들을 탐구하는 과정이 겸비된다면 그 어떤 어려운 제시문들이 오더라도 사례들과 연결하여 풍부한 답변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2. 면접 상황 복기

[1] 면접 전 과정

사범대는 정문에서 아주 먼, 산 꼭대기 즈음에 있었습니다. 차들이 엄청 막히니까 꼭 여유있게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입실은 자유롭게 했으나 8시 되자마자 면접번호 부여와 함께 자리배정, 소지품 제출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때, 핸드폰, 읽을 것들을 모두 가방 속으로 넣고 자리에서 대기하였습니다. 따로 제출하지 않고 자기 가방 속에 넣으라고 한 건 매우 특이했습니다! (아마 지교과 학생 수가 적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참고로 아날로그 시계는 휴대 가능 했습니다!

면접 대상자 전원이 한 교실에서 대기하였습니다. 대기실 내에는 물, 핫팩, 에너지바 정도는 구비가 되있었습니다. 시간이 되면 부여받은 면접번호 순서대로 한 명씩 불려나가고 면접 준비실로 이동하게 됩니다. 저는 1번을 부여받아 대기시간 10분 만에 바로 나갔지만, 오래 기다리는 경우에는 굳이 버티지 말고 한숨 푹 자다 일어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준비실에선 태블릿으로 된 타이머를 통해 조교님이 30분 타이머를 재주십니다. 제가 직접 태블릿 타이머 시작 버튼을 누르는 시스템이라 30분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책상에는 연습장이 매우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연습장이 일반 A4 재질이 아닌, 도화지 같은 재질의 종이에 서울대 마크가 인쇄된 특수 연습장이었습니다. 고려대 계열적합 면접과 다르게 연습장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3장 정도 사용했던 것 같아요! 필기도구로는 2B 연필과 지우개, 검정색 플러스펜이 있었으며 개인 필기도구는 사용 불가였습니다. ‘면접 준비실2명의 학생이 함께 준비를 하게 되더라고요.. 15분에 1명씩 들어오는 시스템이라, 15분이 되는 순간 뒷번호 학생이 입장하고 안내하는 소음?이 약간 존재했습니다. 문제지는 인문, 사회과학 각각 스테이플 되어있고 문제지 내 직접 표시가 가능했습니다. 30분 시간 종료 후 문제지와 연습장을 모두 들고 조교님과 함께 면접실로 이동하게 됩니다.

면접실에는 책상과 의자, 그리고 교수님 밖에 없었으며, 별도의 시계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면접실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으나, 히터를 세게 틀어놔서 따뜻하지만 매우 건조했습니다! (꼭 물 한 모금 마시고 가세요..) 면접실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으며 교수님 두 분과의 거리도 딱 적당한? 아주 평범한 면접실 구조 였습니다. 발언 시간이 1분 남았을 때 조교님이 문을 쾅쾅 두드려주십니다. 교수님들도 그에 맞추어 추가 질문을 주시더라고요! 교수님 두 분 다 약간 엄격하고 무드가 딱딱한 표정을 지으셨으나 고개는 자주 끄덕여주셨습니다. 면접 후 검색해보니 교수님 중 한 분이 학과장님이셨던..

제시문 면접 이후 연습장은 박스에 넣어 반납한 뒤, 사범대 인적성 면접을 치르러 이동합니다! 사범대 인적성면접 제시문은 특이하게 복도에서 받고 준비시간 15분을 보냈습니다. 춥기도 하고 주변이 소란스러워서 집중하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2] 면접 내용 <인문>

문항 1 : () () 중 하나의 관점을 선택해 나머지를 비판하시오.

답변 1 : “1번 문제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제시문 ()()는 모두 행위에 대한 도덕적 이해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해가 촉발되는 방식에 따라 제시문 ()는 능동적인 도덕이해를, 제시문 ()는 수동적인 도덕이해를 추구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제시문 ()는 도덕적 행위는 자신의 언어로 능동적으로 설명되어야만 하며 이를 다른 상황에 추론, 적용될 수 있다고 강아지와 고양이의 예시를 그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반면 제시문 ()는 우리가 일인칭적 관점에서 행위를 수동적으로 마주하고 직관했을 때에 도덕적 이해가 가능하다며 조지 오웰의 수필을 그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저는 이 두 견해 중 제시문 ()의 입장에서 제시문 <>를 비판해보겠습니다. 제시문 <>에서 언급한 조지오웰의 예시와 같이 수동적인 도덕 이해는 자기 자신만의 도덕 관점에 의해 이해를 성립시킨 것이 아닌, 타인에 의해 촉발된 경험을 바탕으로 영향을 받은 이해를 말하기에 도덕적 추론 능력을 겸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시문 <>의 입장에서는 수동적인 도덕이해로 충분하다고 반론할 수 있으나,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로서 이성적 존재이기에 타인에 의존하는 수동적인 이해를 온전히 자신의 도덕이해라 말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능동적으로 도덕이해와 추론능력까지 가능한 제시문 <>의 견해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항 2 : 문학작품이 도덕적 이해를 도울 수 있다는 주장을 () () ()를 연결하여 뒷받침하시오.

답변 : “2번 문제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제시문 ()의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자면 각 개인은 모두 다른 사람의 처지에 공감할 수 있으며, 그 판단은 내재적 관찰자에게 무엇이 옳은지 물어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문학작품이 도덕적 이해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며, 제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모리와 함꼐한 화요일이라는 책을 읽은 경험이 있습니다. 스승과 제자 간의 관계에 있어 스승의 죽음에 대해 제자가 죽음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삶을 성찰하는 이야기를 다룬 문학 소설입니다. 저는 아직 소설의 주인공처럼 가까운 지인의 죽음을 직접 경험한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음으로서 독서를 통해 제시문 <>에서 언급한 수동적인 도덕이해를 바탕으로 죽음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문학작품에 몰입하며 제시문 <>와 같이 그 책의 내재적 관찰자가 되어 제자의 마음에 공감하는 등 상상을 통해 도덕 이해를 정립하였습니다. 또한 얻은 도덕적 이해를 바탕으로 재가공하는 노력 등을 통해 능동적으로 나만의 도덕이해로 치환하려는 노력을 겸비하여 죽음이라는 것에 대한 제 자신만의 정의를 내리고 독서 경험이 삶의 목표를 다잡는 발판 역할이 된 경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문학작품이 도덕적 이해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추가질문을 2개 받았습니다. 압박형 질문이라기 보단 아예 새로운 내용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추가질문1 : ”지원자는 제시문 ()를 더 지지하는 것 같다. 혹시 본인 지원계열인 지리학문과 관련해서 윤리적으로 상충되는 도덕이해를 한 경험이 있는가?“

답변: ”! 저는 윤리적으로 상충되는 도덕이해의 사례로 판자촌과 그에 대한 도시 재개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신문 사설에서 판자촌과 도시개발의 상충되는 이해관계에 관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서울대 관악 근처에도 판자촌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도시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재개발을 통해 도시 가치를 올리고 미적인 이미지를 극대화 해야겠지만, 판자촌에 사는 거주민의 경우 그들의 삶터를 잃고 급진적으로 재개발 될 경우 이주 문제가 발생하기에 윤리적인 문제가 각각의 도덕이해 관점이 상충하면서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질문2 : 지원자가 직접 판자촌에 거주해본 경험이 있는 것이 아닐텐데, 어떻게 판자촌 거주민들의 입장을 공감하고 도덕이해를 가능케 한 것이지?

답변: “잠시 생각할 시간을...넵 답변 드리겠습니다!

비록 제가 판자촌에 거주한 경험은 없기에 그들의 입장을 직접적으로 알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판자촌과 관련된 문학작품, 또는 제가 읽은 여러 신문사설 등을 통해 제시문 ()에서 말하는 수동적인 도덕이해와, 내재적 관찰자가 되어 매개체들을 통해 상상하는 도덕이해는 가능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그러나, 뉴스, 신문같은 매체를 통해 제시문 ()에서 말하는 수동적인 도덕이해를 하고, 제시문()에서 강조하듯이 판자촌 거주민들 입장에서 내재적 관찰자가 되어 작품을 통해 상상하며 그들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간접적인 이해가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주도적인 도덕이해를 하기 위한 노력이 겸비된다면 능동적인 도덕이해를 포함한 제시문이 강조하는 모든 도덕이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판자촌에 거주하지 않아도 그들을 간접적으로, 능동적으로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한 마디

저는 3학년 1학기 내신이 끝난 후 서울대학교 면접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려대학교 계열적합과 같이 준비하느라 많이 애먹었고, 특히 제시문의 주요 키워드를 뽑아내고 브릿지로 연결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고설 선생님과 함께 여러 번 배우고 미친 듯이 스스로 학습한다면 여러분들 또한 충분히 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서울대 면접 준비를 위해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면접실에선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본인을 어필하는 콘테스트라 생각하고 지금껏 배워온 모든 지식들을 뽐내고 오세요!! 서울대학교 새내기가 되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