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여고 김○○

2020 서강대학교 영미문화계 논술전형 합격

*내신 평균: 5점대

*수강 기간: 고2 겨울방학~수능 직전 + (재수) 6월 모의고사 이후~수능 직전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서강대학교 영미문화계에 논술로 합격한 학생입니다! 일단 저는 학생부로는 원하는 대학을 붙을 수 없는 상태였기에 논술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어요. 그래서 부모님의 권유로 논술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조경미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논술을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제시문을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도 잘 모르겠고, 이해가 안 되다 보니 쓰는 것도 막막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초반에는 ‘내가 논술을 준비하는 게 맞는 건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었죠. 하지만 선생님의 기초수업부터 심화수업을 수강하면서, 계속해서 학교별 유형과 학교가 원하는 답안의 방향에 맞추어 답안을 작성하도록 노력하고, 이에 대한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아 리라이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결국에 현역 때는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시작하고 다시 논술학원을 다녀야 했을 때 정말 고민도 안하고 다시 조경미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선생님 수업을 다시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가장 큰 이유는 선생님의 수업 방식이 저와 잘 맞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답안을 작성하기 전에 전 시간에 배웠던 학교에 대한 간략한 해설과 이번 시간에 배울 학교가 원하는 답안 구조에 대해 설명해주십니다. 학교가 원하는 답안의 구조와 특징을 먼저 배우고 답안을 쓰게 되다 보니 막막함이 덜해지고 답안을 쓰기가 한결 수월했어요. 답안을 쓰고 난 후, 선생님께서 해설을 자세하고 쉽게 해주셔서 이해가 느린 저도 잘 따라갈 수 있었어요. 사실 이게 중요한데, 선생님의 수업은 지루하지도 않았어요. 논술 수업이 대부분 좀 지루해서 흥미를 잃기가 굉장히 쉬운데 선생님께서는 답안과 관련된 사례나 사회적 이슈도 알려주시고 가끔 선생님의 시골 생활(?) 이야기도 해주셔서 진짜 흥미롭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수업이 재밌다보니 항상 논술 수업을 듣던 일요일을 제일 기다렸던 기억이 있어요. 선생님 수업을 다시 찾게 된 또 다른 이유는 선생님은 항상 제가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논술은 자신감이 정말 정말 중요한데 제가 입시에 있어서는 한 번의 실패를 겪어서 그런지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제 답안에서 잘한 점은 정말 잘 칭찬해주시고 부족한 점을 알려주시더라도 주눅 들지 않게 격려도 해주시면서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덕분에 시험장 가서도 분위기에 압도당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후회 없는 답안을 쓸 수 있었어요. 또, 수시 쓸 때도 선생님의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았어요. 저에게 가장 잘 맞는, 그리고 합격 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학들을 알려주시고, 학교의 위치와 같은 학교 자체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셔서 수시를 쓸 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고려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결론적으로 저는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아 6개의 수시 중 가장 붙고 싶었던, 그리고 수능 성적으로는 상상도 못할 대학에 최초합으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붙고나서 주변에서 논술은 운이다, 논술도 수능성적 본다더라 하는 얘기들을 들으면서도 묵묵하게 논술 수업을 들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주변 얘기에 휩쓸릴 필요도 없고 논술의 높은 경쟁률에 주눅 들 필요도 없어요. N수생 분들은 전년도의 실패로 자신감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연습 때는 잘 안 써져도 실전에 가면 잘 써져요! 학원에서 쓸 때 저는 거의 항상 시간을 초과해서 썼던 것 같은데 실전에 가보니 5분,10분 남기고 답안을 완성한 저를 볼 수 있었어요 ㅋㅋㅋ 그러니까 시간이 너무 부족하지 않은 이상 시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요. 그리고 수시도 매우 중요하지만 수능이 최우선임을 잊지 않고 수능 공부 끝까지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모의고사를 잘 보든 못 보든 꾸준히 공부하세요! 수험생활 정말 불안하고 힘들지만 묵묵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다들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한영외고 문○○

2020 서강대학교 영미문화계 논술전형 합격

6평과 9평이 13111정도로 나와서 정시로 제가 목표했던 대학을 가기에는 빠듯하다고 느낀 기억이 나요. 저한테는 논술이 정말 정말 너무 중요했어요. 제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게 해줄 마지막 희망이었거든요…ㅎ (여러분 진짜 논술이 마지막에 여러분을 살려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공부하세요ㅋㅋㅋ) 그래서 저는 논술 학원이나 강의를 결정할 때에도 정말 여러가지를 고민하고 선택했어요. 제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실 선생님을 만나야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어요. 제가 유형화된 논술은 한번도 배워본 적이 없어서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가 저에게는 정말 거의 신세계였어요! 문제 유형분석과 그에 맞는 답안의 형식을 다 정리해주셔서 진짜 저는 김윤환 선생님이 유형분석해주신 프린트를 논술학원 가기 전에 항상 한번씩 보고 수업을 들었어요. 그리고 파이널 때 선생님이 주신 자료들과 예시답안은 선생님이 말하신 대로 정말 다 외웠어요. 그걸 몇 주를 반복하니까 논술 시험장에서 어떤 유형이 나와도 나중에는 정말 자동으로 선생님이 알려주신 문장 구성대로 글을 쓰고 있었어요! 쓰면서도 언제 이렇게 구성이 잡힌건지 신기했던…..ㅎ 진짜 김윤환 쌤이 시키시는 것만 하세요 여러분!!! 그리고 서강대 시험을 보는 날 시험장에 일찍 가서 선생님이 주신 서강대 예시 답안을 한번씩 써보고 시험을 봤는데, 시험 직전에 봤던 유형 중 하나가 시험에 나왔어요.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서강대는 2번의 점수가 1번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2번부터 풀었던 전략이 아마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아요. 올해 서강대 시험이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2번 답안을 제대로 쓰지 못한 친구들이 많다고 들었어요ㅜ 만약 시간이 좀 빠듯하게 논술을 쓰는 스타일이라면 서강대 논술을 보는 친구들은 2번부터 푸는 것도 추천드려요ㅎ.

여러분 그리고 논술을 보러가실 때 진짜 논술로 붙어야 한다, 논술로 붙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시험을 보셔야 해요. 저는 작년까지도 논술은 그냥 운 좋은 사람이 붙는 전형이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그 생각 때문에 논술을 지금까지 떨어졌었다는 걸 올해 깨달았답니다….ㅎㅎ 논술은 간절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기회를 주지 않는 전형이에요. 경쟁률이나 논술은 로또라는 말들 때문에 이미 시험장 들어가기 전에 포기하고 들어가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경쟁률도 최저 기준이 적용되면 정말 말도 안되게 떨어져요. 다만 여러분이 최저를 기준으로 정시 공부를 하면 최저를 못 맞출 확률이 크기 때문에 정시를 목표로 공부하면서 논술이 날 살린다는 마음으로 공부하셨으면 좋겠어요. (정시로 논술 쓴 대학을 가려면.. 거의 다 맞으셔야 해요.) 정시 공부에 대한 얘기를 드리자면 정말 평소에 공부하실 때 시간이 없다는 생각에 기초를 다 뛰어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70일 공부한 저도 해냈는데ㅎ 여러분들은 정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계시니까 개념부터 꼼꼼히 공부하시는게 좋아요. 수능의 킬러는 결국 다시 개념에서 나오기 때문에 수능 막판에는 전 개념노트를 다시 정리했는데 그게 정말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내년에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게요! 수험 생활 정말 무섭고 힘들텐데 조금만 힘내세요!

○○고 이○○

2020 서강대학교 영미문화계,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논술전형 합격

천승홍 선생님께 서강대, 이대 수업 모두 들었는데 두 학교 모두 합격해서 행복한 고민 했어요. :) ♡

논술로 좋은 대학 들어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합격자 모임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대학 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정말.

후배님들!! 논술은 누가 뭐라 해도 천T ♡

고민 없이 천승홍 쌤 논술 좋아요 ♡♡

○○고 오○○

2020 서강대학교 국제인문학부 논술전형 합격

천승홍 선생님 수업을 2학년 때부터 들은 것이 합격의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2학년 때 선생님과 진행한 독서토론과 사고력 확장 수업이 3학년에 올라와 본격적인 논술 수업을 들을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잠실여고 김○○

2020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 합격

저는 1년 동안 유정은 선생님의 정규 수업을 듣고 성균관대 글로벌 경영학과와 경희대 경영학과에 복수 합격한 잠실여고 김○○입니다!! 지금도 합격한 감격의 기쁜 마음으로 방학을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내신 성적이 우수하지 못했던 저는 고등학교 3학년에 들어서자마자 논술을 준비하기로 마음먹고 주변 소개로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논술을 잘 알지 못하는 제게 유정은 선생님은 논제를 분석하는 법부터 시작하여 제대로 된 글을 쓰는 법을 차근차근 세심하게 지도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논술 자체가 어색하고 생각처럼 글이 나오지 않아 괴로웠지만, 유정은 선생님의 친절하고 깊은 강의와 격려와 채찍을 통해 매주 적응해 나갔습니다. 선생님이 제안해 주신 계획대로 정규 수업을 착실히 따르고 매주 제공되는 논제와 해제를 공부한 후, 답안 다시쓰기를 반복했습니다. 유정은 선생님의 정규 수업은 논술의 모든 유형과 접근법 글쓰기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다루고 있기에 정규 수업을 따르는 것만으로 논술의 모든 유형을 접할 수 있었으며, 매주 다른 읽기자료를 통해 논술에 빈출되는 주제와 그 논점에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업 때마다 선생님께 빈틈없는 꼼꼼한 첨삭을 받으며 글의 약점과 사고 경로를 정확히 인지할 수 있어, 답안을 다시 쓸 때 어느 부분에 유의해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연습할수록 글이 느는 것이 논술의 최대 장점이자 매력이듯이, 매주 실력이 늘어가는 것이 눈으로 보이진 않지만, 어느 순간 글이 안정적으로 구현된다는 피드백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규반을 열심히 꾸준히 지치지 않고 들어야 하는 이유를 여름방학때 쯤에 가서 체감했습니다. 못써도 글의 안정감이 있어야 한다는 선생님의 그 말씀이 여름방학 늦게서야 알게 되었으니까요. 유정은 선생님의 논술을 통해 입시 논술과 대학 공부를 함께 보는 눈이 커져 가서 진짜 공부를 하는 느낌이 듭니다. 글에 대한 욕심은 커지는 데 늘지 않는 저 자신 때문에 논술에 좌절할 때마다 유정은 선생님은 듣기 좋은 말이 아니라, 솔직하고 진심을 담아 격려와 혼도 내주시면서 멘탈을 잡게 도와주셨습니다. 이때 꼭 선생님의 말씀을 따르기 바랍니다. 진정 논술과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정규 수업을 통해 글의 기반을 충실히 다졌다면, 유정은 선생님의 파이널 특강을 통해서는 학교별 고득점 포인트과 지원한 대학만의 글의 특성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성균관대와 서강대 파이널은 서로 다른 두 학교의 논술 유형을 접함으로써 각 학교의 특성을 더욱 뚜렷하게 확인하고, 글의 감각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파이널 수업에서는 학교의 채점 기준과 제한 시간, 글 길이 등을 모두 고려하여 시간을 투자할 부분과 단축할 부분, 글을 아낄 부분과 과감히 써내려가야 하는 부분을 정확히 알려주시는데 이 점이 실전에서 엄청나게 강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유정은 선생님이 제시하는 무엇보다 학교의 이념과 시사를 반영한 논제를 풀어보며, 차별화된 해제로 글을 보는 눈높이를 최대로 올린 것이 논술 합격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내신 성적이 원하는 대학에 미치지 못하여 수시로 자연스럽게 논술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내신 성적이 부족하거나 정시가 불안정한 경우 논술을 대비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학교별 파이널을 수강하는 것도 각 학교의 특색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에 대비하기에 필수적이지만, 무엇보다 저는 정규수업을 수강한 것이 논술 합격의 가장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 논술의 유형과 패턴을 익혀 올바른 사고 경로로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면, 각 학교의 양식에 맞춰 논술 답안을 작성해나가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정은 선생님은 수시 원서 작성에 대한 개인적인 상담과 조언을 해주시는데 이 또한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능 바로 앞둔 불안한 시기, 수능 전 수시 1차를 권하셨던 선생님 덕분에 1차 파이널 때 쌓아둔 실력이 수능 직후에 치러진 논술 시험인 성대와 경희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었습니다. 유정은 선생님은 정공법의 논술 실력을 깊이있게 강조하시면서도 항상 효율적인 전략적 접근도 동시에 제시합니다. 선생님 말씀만 따르고 1년을 꾸준히 보낸 저는 논술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쳐 원하는 학과에 진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년 동안 이 세상 최고의 논술 수업으로 저를 합격의 길로 안내해주신 유정은 선생님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수기를 보고 계신 2021 입시생 분들도 유정은 선생님과의 논술 수업을 통해 목표한 대학에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구덕원고 장○○

2020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논술전형 합격

0. 합격 대학 정보

성균관대학교 / 글로벌경영학과 / 논술우수전형 / 최초합

경희대학교 / 자율전공학과 / 네오르네상스전형 / 최초합

1. 논술전형에 대한 관점

- 많은 사람들이 논술전형을 ‘로또’라는 단어로 표현합니다. 100대 1에 달하는 비현실적인 경쟁률과, 채점자의 주관이 개입될 수밖에 없는 변수들은 학생들의 막연한 기대감과 불안감을 발생시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명백히 논술전형은 로또가 아닙니다. 응시자 집단의 확률에 분명히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논술은 주어진 입시 기간 내에, 최대한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확률의 파이를 챙겨나가는 것이 핵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논술전형에 재능이 개입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진행되는 각종 수행평가에서, 논문이나 보고서를 작성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결코 논술전형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빠른 시간 내에 자신의 논지를 주술관계를 맞춰가며 작성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글의 완성도와 별개로 논술전형에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2. 논술 준비 과정과 본인이 생각하는 성균관대 논술 합격 Tip

- 저는 5월부터 정주현 선생님의 연세대논술 대비반을 수강했습니다. 2020학년도부터 연세대 논술의 최저가 없어졌기에, 반수생 입장에서 준비하기에 최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원래 저는 서강대와 연세대 논술만 지원할 생각이었지만,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성균관대를 포함한 3논술 3종합 전략을 세우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성균관대에 붙을 수 있었습니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철저히 연세대 논술만 준비했습니다. 매주 진행된 정규반 수업과 연세대 논술 직전 파이널 수업까지 약 22개의 연세대 논제를 작성해보았는데, 연세대는 제시문 독해에 있어 표면적인 비교를 넘어 심층적인 이해를 요구하므로 삼자비교와 양자비교 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제시문의 숨은 코드를 찾아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아쉽게 불합격하긴 했지만, 연세대 수업을 통해 얻은 가장 큰 능력은, 어떤 난도의 제시문이 나오더라도 현장에서 독해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출제자의 의도에 대해 고민해보는 사고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세대 논술 이후에는 서강대 논술을 대비했습니다. 매년 문제 스타일이 변칙적인 서강대 유형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서강대는 제시문 분류형, 사례 제시형, 견해 제시형 등 다양한 형태로 출제되었기에, 논술 시험장 특유의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방법을 깨닫기에 유리했습니다. 특히 서강대 시험 직전, 경제학 기초에 대해 알려주셨던 수업은 서강대 시험 당일 분량을 빠르게 확보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성균관대 논술은 전날 파이널 수업에서 글을 써본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성균관대를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5웗부터 매주 연세대와 서강대 논제를 써본 경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시문 분류형, 자료 연결형, 관점 제시형의 세 단계로 구성된 정형화된 성균관대 논술에서 차별화된 답을 작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연세대 대비를 통해 기른 제시문 독해력과, 서강대 대비를 통해 기른 제시문 분류 능력, 판단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논술 합격은 채점자에게 최적화된 가독성 있는 글을 쓰는 것과, 주어진 제시문에 입각해 최대한 창의적인 답안을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성균관대 1번문항은 답안 전체를 결정짓는 분류 문제이기에, 정확하고 빠른 분류가 이루어져야하며 사실상 학교측에서 요구하는 분류 기준과 합치되지 않으면 합격이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나아가 2번 문항은 과거 연세대 기출이 요구하는 수준의 높은 자료 분석이 아닌, 1번 분류에 기초해 연결한다면 쉽게 완성할 수 있는 것이기에 이 역시 신속하고 정확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3번 문항은 자신의 색채를 거의 유일하게 드러낼 수 있는 문항인데, 제시문에 입각해 분량부터 빠르게 채워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주제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일부 사용해 창의적인 견해를 덧붙이는 것, 재반박과 해법이라는 기본적인 구조 틀을 결합시킨다면 큰 무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정주현 선생님 수업의 장점

- 논술 선생님과의 시너지는 논술 합격과도 직결되는 것이기에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이후 논술을 준비하기에, 5월부터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했던 저로서는 보다 여유로운 첨삭시간을 통해 선생님과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입시전략을 새롭게 설계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매주 첨삭시간이 즐거웠었고, 제가 쓴 글에 대해 아쉬웠던 부분을 개선할 방법을 찾을 시간도 충분했었습니다.

또한, 4시간의 수업시간은 논술 수업을 들었다기보다는 한 편의 시사강의, 철학강의를 들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유의미했습니다. 단순히 논제에 대한 글을 쓰고, 첨삭을 받은 후 해설만을 듣는 일반적인 논술수업을 넘어,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왜 이기적인 인간이 상호 호혜적 행동을 하는지?’, ‘자율주행 차의 딜레마’, ‘공리주의가 항상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는지?’ 등 논제에서 파생된 여러 수업 내용들은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에서 마주치는 주제는 결국 이러한 깊은 생각들로부터 시작되는 것이고, 이러한 생각들은 기출과 모범답안을 지속해서 보는 것만으로 키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영어제시문과 여러 가지 도표, 그래프 자료에 대한 해석 훈련 역시 매 시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제시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매 시간 영어제시문에 부딪혀보는 훈련을 해본 것은, 시험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재진술되는 핵심 내용을 잡아내는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선생님의 수업은 ‘낭비되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당한 집중과 체력을 요하기에 잘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선생님과의 시너지가 잘 맞았던 저로서는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대학 합격과 별개로 올해 논술을 준비한 경험은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자부합니다. 성대 글경 합격이라는 뿌듯한 결과와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4. 재수나 반수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 대부분의 재수나 반수는 아쉬움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설정한 최소한의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두 번째 입시를 준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많은 변수가 작용하는 수능을 포함해, 수시와 논술 역시 상당한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기에 입시 초반의 자신감이 후반으로 갈수록 불안감으로 변해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목표한 지점에 도달해보고자 다시 한 번 도전하는 과정은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시는 재수하기 싫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후회 없는 1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5.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첨언

- 최근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내신이 가장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학생부 기재 글자 수의 제한, 외부 스펙 기재 불가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학생부 간 차별성이 옅어지므로 내신의 중요도는 갈수록 높이지는 듯합니다. 그렇기에 출신 고교 선배들의 합격 등급대를 토대로, 자신의 내신 범위대에 적합한 학교 스펙트럼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아가 자기소개서는 적정, 안정권 내신을 가진 학생들에게도 물론 중요하나, 소신, 상향 지원인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한명을 판단하는 시간이 길지 않으므로, 자기소개서가 주는 지원자에 대한 인상의 파급력은 상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고3때 학생부종합전형으로 6개를 지원하고, 모두 떨어졌었는데, 불합격의 가장 주된 요인은 ‘욕심 과다’ 라고 생각합니다. 남들과 차별화된 활동을 많이 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욕심은 단순 활동 나열과 자랑으로 이어졌고, 튀는 자소서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은 어려운 문체와 복잡한 문장구조로 이어져 읽기 불편한 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작년에 작성한 자소서를 완전히 고친 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장은 간결하며 누구나 읽기 쉽도록 가독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최대한 교내활동을 중심으로 담백하게 기술하려 노력했습니다. 나아가 1번부터 4번까지 이어지는 자소서의 테마를 설정하고, 큰 틀에서 저의 비전과 진로목표와 이어지도록 구성한 전략은 작년과 다른 자소서를 만드는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독자(입학사정관)를 배려한 가독성 있는 글, 학생부와 자소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글이 주는 파급력은, 다양한 활동 경험과 현학적인 글 구성만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인고 박○○

2020 성균관대학교 글로벌리더학과 논술전형 합격

사실 논술로 대학을 붙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그리 좋지 못했기에 수시에 올인했야 하는 상황이었고 논술도 여섯장을 모두 꽉꽉 채워 쓰지 못했습니다. 수능을 앞두고 9월 모의고사를 망치는 바람에 더 수시를 매달렸던 것 같습니다.

논술은 2월부터 시작했고 조경미 선생님 정규반 수업을 1년간 들었습니다. 정규반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꾸준히 글을 썼던 게 기본을 다지는데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구조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대 시험 특성상 나중에 있었던 파이널 수업을 더 수월하게 소화할 수 있었고, 필요한 것만 확실히 얻어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성대는 분량 제한이 없는 학교이기 때문에, 다른 학교들에 비해서 시간 압박이 큰 편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개요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불필요한 시간을 없애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서너줄의 짧은 개요를 적절히 늘리고 풀어나갈 능력이 필요했고, 이를 정규반에서 1년간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감. 자신을 믿고 과감하게 쓰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런 과감함이 첨삭할 거리들을 만들고 어떠한 글쓰기 방식이 자신에게 잘 맞는지, 자신이 자주 하는 실수는 무엇인지를 정확히 판단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많이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 문제를 제대로 풀고, 그 문제에서 최대한 많이 뽑아가는 것입니다. 의미없는 리라이팅 보다 자신이 지속적으로 실수하는 부분들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너무나 가고 싶었던 학교였고 학과였기에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올 한 해 동안 제 합격을 위해 노력해주신 조경미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후배 여러분들도 모두 열심히 하셔서 다들 원하는 성적 얻으시길 바랍니다!

거창고 유○○

2020 성균관대학교 글로벌리더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2020 입시에서 논술우수전형으로 성균관대학교 글로벌리더학부에 최초합격한 유○○입니다. 저는 정주현 선생님께 작년에는 연대, 성대, 서강대 등의 수업을 듣고 올해는 연대 수업을 들었습니다. 작년에는 성대 사회과학계열 논술우수전형에 합격했는데, 올해는 같은 학교 글로벌리더학부에 합격했어요. 시험장에서 문제를 풀 때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작년에 쳤던 시험보다 1번 문항에서의 ‘분류’가 조금은 까다롭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2번 문항에서의 자료 해석과 3번 문항에서의 자기견해 쓰기가 쉽게 느껴져서 전체적으로 세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부담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모든 게 선생님께 배운 ‘전형적인 성균관대 문제의 패턴’을 깊이 체화해 둔 덕분이었습니다.

작년에 사회과학계열 시험(인문2) 문제를 풀 때와 올해 글로벌리더학부 시험(인문1) 문제를 풀 때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전혀 없었습니다. 작년에 사용한 각 제시문을 ‘주장+근거’의 형식으로 정리하여 분류하는 1번 문항 풀이의 방식과 자료를 객관적으로 해석한 후 제시문의 입장에서 의미를 부여하는 2번 문항 풀이의 방식, 그리고 내가 선택한 입장의 도덕적 정당성과 기대 효과, 반대 입장이 지니는 주장의 한계, 예상 반론과 재반박을 차례로 쓰는 3번 문항 풀이의 방식은 올해에도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논술 문제가 어려워지는 순간은, ‘무엇을’ 써야 할지조차 감이 안 잡힐 때인데, 선생님의 수업으로 1번에서는 무엇을, 2번에서는 무엇을, 그리고 3번에서는 무엇을 써야 하는지를 분명히 배웠기에 ‘무엇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 중 ‘경우의 수’ 체크와 ‘분량’을 강조하신 게 기억에 남습니다. 1번 문항은 어느 정도의 비문학 독해력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실 누가 써도 비슷하게 나올 만한 내용이죠. 그래서 사실상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것은 2번 문항 또는 3번 문항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어진 자료가 1번 문항의 어느 쪽 입장에 부합하는지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을 경우 2번 문항의 난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때 저는 가능한 경우의 수를 모두 하나하나 따져보아야 한다는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꼼꼼하게 하나하나 체크하는 훈련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시험에서는 2번 문항이 쉽게 출제돼 굳이 이 방법을 사용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분량’에 대한 생각은 올해 시험에서도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선생님께서 3번 문항에서 자신감 있게 분량을 채워 쓰라고 말씀하신 게 생각나서 작년에도 올해도 저는 3번 문항을 풀 때 답안지에 주어진 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또 1번 문항에서 분류한 제시문들의 입장을 3번 문항을 풀 때 활용하되, 제시문의 어휘와 문장을 그대로 옮겨적는 것이 아니라 제시문들의 입장을 이해한 후 저의 언어로 재정리해서 썼습니다. 1번과 2번 문항의 난도가 평이한 만큼, 결국 3번 문항에서 차별점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3번 문항에서 답안지의 주어진 면을 꽉 채울 만큼 자신감 있게 답안을 서술할 수 있었던 데는 평소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나름의 가치 판단을 내리는 연습을 했던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단순히 입시 공부에만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틈틈이 인간과 사회에 대해 ‘생각’하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논술은 결국 인간과 사회의 문제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진단을 물어보는 시험이니까요!

저는 글을 읽고 글을 쓸 수 있는 논술 공부가 참 재미있었고, 지난 2년을 돌이켜보면 논술 공부는 제게 대학입시를 위한 수단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공부였던 것 같습니다. 제시문을 읽고 나만의 답안을 작성하고, 세밀한 첨삭과 깊이 있는 선생님의 해설강의를 들으며 부족했던 제 생각을 점검하고 리라이팅으로 더 나은 글을 써보는 게 참 즐거웠어요. 글을 읽고 생각하고 글을 쓰는 논술 공부를 즐길 수 있는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 문○○

2020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 논술전형 합격

<합격 소감>

천승홍 선생님 덕분에 좋은 대학 잘 들어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짧은 시간(대략 4~5개월)이었지만, 너무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저는 논술을 하자고 다짐한 것이 3학년 여름방학이었고, 그때부터 시작했어요.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이제 안 되겠지 라고 생각하지 말고 시작하세용 :)

○○고 이○○

2020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부 논술전형 합격

[합격 소감]
천승홍 선생님 수업 믿고 따라간 덕분에 성대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논술공부를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몰라 계속해서 의문이 들었지만 쌤 수업을 듣다보니 제가 논술을 제대로 배우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부모님조차도 논술학원은 그만 다니고 학종에 더 신경을 쓰는게 어떻겠냐고 하셨는데, 저는 천승홍 쌤 수업만 계속 들어도 논술로 쓰는 2개 학교 중 하나는 붙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제가 들었던 성대중심반 수업에서는 몇 번의 수업만으로도 성대논술의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저한테 가장 잘 맞는 논술이었기도 했지만 쌤이 너무 잘 가르쳐주신 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90대 1이라는 터무니없는 논술경쟁률을 직접 깨보니 역시 논술도 운이 아닌 실력이라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심지어 저는 학종 때문에 논술로 더 많은 학교에 지원하지 못해본게 후회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올해 합격한 성대도 정말 만족하지만 내년에는 연대논술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만약 한번 더 도전한다면 그때도 천승홍 쌤을 찾아오겠습니다! 성대 합격은 모두 천승홍쌤 덕분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에게 하고 싶은 말]

제가 성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천승홍 선생님 덕분이에요! 몇 번만의 수업으로 성대 논술의 유형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안전하게 합격기준을 충족시키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 파이널 수업 때 마지막으로 성대 논술에 대해 총정리했던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파이널 때 배웠던 ‘지니계수’가 시험에서도 나와 정말 신기하기도 했었습니다. 천승홍 선생님께 논술 수업을 배울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겨울방학부터 논술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학기 중에는 내신, 모의고사 등으로 인해 논술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또 천승홍 선생님 수업이 타 논술 선생님 수업보다 훨씬 좋습니다. 그냥 1년 커리 쭈욱~ 타세요!

○○고 김○○

2020 성균관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 논술전형 합격

[합격 소감]

비록 수업을 들을 수 있었던 기간은 짧아 아쉬웠지만 천승홍 선생님 덕분에 수능과 논술, 학종을 모두 준비해야 하는 힘든 나날들에도 세 가지의 균형을 맞춰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답안에 대한 피드백을 잘 참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변 친구들의 원서는 신경쓰지 마세요.

● 모의고사와 수능은 별개이므로 수시 원서 쓸 때 무모한 도전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재고 박○○

2020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2020학년도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과에 논술 전형으로 합격한 박○○ 학생입니다.

사실, 저는 2014년도에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착실히 공부와 학교생활에 전념하여 우수한 내신 성적과 여러 교내외 상을 수상하는 등 학교생활에 충실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저 뿐만 아니라 가족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소위 스카이대학이라는 우수한 대학에 들어갈 것이란 기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입시의 결과는 생각대로 되지 않았고, 저는 재수라는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남 대성학원에서 재수를 하면서 착실히 수능 공부에 매진했지만, 저의 취약과목이었던 국어영역이 제 발목을 잡게 되어 그해 수능 성적 또한 좋지 못했습니다. 저와 제 가족들은 상의한 끝에 미국 유학이라는 차선책을 생각해냈고, 한달동안 토플과 sat를 준비하여 미국 대학에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캘리 스쿨이라고 하는 미국 10대 경영대학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미국 유학 생활을 부푼 기대와 함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았고 거의 대부분의 모든 것들에서 저는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경영학 공부가 저와 맞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타지 생활 또한 힘들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저는 한국생활이 맞는 사람임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미국 대학에서 1학년을 마치고 돌아와 군대부터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의무경찰에 자원입대해 군생활을 했습니다. 군생활을 하는 동안 수많은 선후임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정말 다양한 인생을 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만난 사람들 중에서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아 재수, 삼수 혹은 반수를 해서 학교를 옮긴 사람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제가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해야겠다는 확신을 더욱 굳건하게 하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저는 전역을 하고 중국 베이징에 있는 어언대학교로 3개월 정도 어학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저는 중국어도 많이 배웠지만 베이징에서 생활하는 동안 한국이 그리웠고, 제가 있을 곳은 가족들 품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저는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와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대학 입시에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선 로고스 원장님과 부원장님을 만나 입시 상담을 하고 연세대학교 논술 이상헌 선생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비록 연세대학교에 최종 합격하지는 못했지만, 연세대 논술 강의를 통해 문제 유형을 잘 익힐 수 있었고, 2시간안에 답안을 작성하는 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평일에는 입시학원을 다녔습니다. 입시학원에서는 수능 공부에 매진하였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입시에 대한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한 번 도전한 이상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에 수능공부와 논술 공부에 매진하였습니다. 예상대로 수능 성적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과라는 기회가 남아 있었기 때문에 김윤환, 박준모 선생님의 한양대 상경 파이널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저는 이 강의를 통해 한양대 수리 논술 및 인문 논술 문제 유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한양대학교 수리 논술 문제로 확률과 통계 문제가 나왔는데 원래부터 수학을 매우 좋아헀고, 강의를 통해 기출문제 유형을 다수 접해봤기에 자신있게 풀 수 있었습니다. 인문 논술 또한 도표해석을 통한 서술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자신있게 답안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과 논술 전형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천승홍 선생님과는 연세대학교 파이널 수업을 함께 했습니다. 비록 연세대학교에 합격하지는 못했지만, 천승홍 선생님이 알려주신 도표 분석 방법론과 비교 방법론 등은 논술을 작성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첨삭선생님들이 놓치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첨삭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논술에 대해 조언을 드리자면, 매년 논술 문제는 신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학원 논술 수업을 통해서 기존의 기출문제를 통한 문제 유형을 익히되 항상 신유형이 나온다는 생각을 가지고 논술 공부에 매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논술 합격은 대학에서 제시한 답안을 작성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글로 적는 것이 아닌 대학 측에서 원하는 합격 답안을 작성하는것에 중점을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혹 모의고사 성적이나 논술 글쓰기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길이 열릴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수험 생활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로고스 원장님, 부원장님, 그리고 실장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기예고 김○○

2020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이화여대 논술전형 최초합, 경희대 논술전형 예비를 받은 김○○입니다. 작년에 로고스 논술학원에서 1년 동안 수강을 하고 6논술을 썼는데 수능을 잘 못 봐 최저를 4군데를 못 맞췄습니다. 최저를 맞춘 경희대에서 예비를 받았으나 결국 떨어졌고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시작하게 되면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이도 제가 정말 원했던 이화여대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면서 n수를 준비하는 학생이 있으시다면 꼭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실 수 있도록 저도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재수를 하면서 재수학원에서 8월부터 논술수업을 들었는데 좀 늦게 시작하지 않았나 불안했지만 고3 시절 로고스학원에 다니면서 기초를 다졌기 때문에 금방 수업을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로고스학원에 와서 각 학교별 파이널 수업을 들었습니다. 정주현 선생님 수업은 이화여대 파이널 수업을 통해 처음 듣게 되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제시문에 대한 설명을 하시고, 다른 여러가지 시사, 경제, 정치 상식 등을 얘기를 해주시는데 이게 논술 시험을 보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을 보면서 문득 문득 선생님께서 얘기해주신 이야기가 떠오르는데 그런 것들이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화여대는 글자 수 제한이 없고 줄글을 쓰는 형태입니다. 저는 인문2 시험을 봤기 때문에 여기에 수리 문제도 있었습니다. 100분이라는 시간동안 빼곡히 글을 써야 했기 때문에 수학을 잘 못하고 글을 쓰는 속도가 느린 저는 일주일의 수업 동안 한 번도 시간 내에 글을 완성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시험 당일 긴장을 해서인지 시간에 딱 맞춰 글을 완성하였습니다. 실전에 닥치니 불가능한 것은 없더라고요. 그리고 학원에서 쓴 답안지는 앞에 면에 답을 쓰는 공간이 반절 정도 되었는데 실제 시험장의 답안지는 앞에 면의 전체가 답을 쓰는 공간이었습니다. 이 점을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논술 시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저 성적을 맞추는 것입니다. 제가 현역 때 왜 최저를 못 맞췄는지 숙고해봤는데 그 이유는 제가 최저만 맞추자라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최저만 맞추자라는 생각 대신, 수시가 다 떨어져도 정시로 간다라는 생각을 가져야 최저를 맞출 수 있습니다. 논술 공부를 열심히 하는 동시에 수능 공부도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특히 이화여대는 최저가 센 편이고, 경쟁률이 비교적 낮은 편이기 때문에 최저만 맞추셔도 큰 무기가 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서 전략을 잘 짜셔서 원하시는 학교에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영고 이○○

2020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 합격

나는 고등학교 내내 모든 모의고사에서 국어 영역은 항상 3등급을 맞았다. 인문계열이지만 매번 수학 성적이 국어보다 좋았고, 국어 공부에는 흥미가 없었다. 그러나 재수 시작 후, 국어를 극복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갖고 매일 7시간 씩 국어 공부에 매진했다. 평가원 모의고사 때는 성적이 많이 올랐으나, 결국 수능에서는 또 3등급을 맞고 말았다. 이는 내가 언어 영역에서 결코 재능을 갖지 못한 학생임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에 소질이 없는 내가 단 일주일의 논술 공부로 이화여대 경영학과 최초합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정주현 선생님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얼마전까지 성적이 좋으면, 논술을 대충 써도 논술 전형으로 합격할 수 있을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나의 논술 결과를 통해 그것이 절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나는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경희대, 한국외대, 숙명여대를 모두 논술 전형으로 등록했었는데 그 중, 정주현 선생님 수업을 일주일 들었던 이화여대와 한국외대를 제외한 모든 학교는 다 예비도 없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만약 나의 예전 생각이 맞았더라면 이대를 떨어지고 숙대를 붙는 것이 당연했겠으나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나는 내가 정주현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최초합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네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논술의 틀에 대한 선생님의 체계적인 설명이다. 나처럼 논술 경험이 없는 학생들은 논술의 기본적인 틀조차 알지 못한다. 나 또한 읽은 후 어떻게 개요를 작성해야 하는지, 어떤식으로 글을 구성해야 하는지 등 아무것도 몰랐다. 선생님께서는 단 일주일 안에 이 모든 것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사실 다른 학교 논술은 다른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었는데, 그 선생님들은 이러한 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지 않았다. 그래서 그에 대해 질문했을 때도 오히려 형식에 맞추려고 하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하셔서 큰 혼란을 겪었다. 하지만 정주현 선생님께서는 글을 독창적이면서도 깔끔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군더더기 없이 문장을 쓰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둘째, 실전에서 도움이 될만한 팁들이다. 다른 학교와 달리, 이화여대 논술은 논술 경험이 적은 학생들에게는 시간 압박이 심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1, 2번의 문제지가 줄글로 되어있고, 인문2의 경우 3번에 수리 문제가 등장하여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는 실전에서 최대한 시간을 아끼면서도 글을 제대로 쓸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셨다. 문제 먼저 읽기, 제시문에 과도하게 집착하지 말고 빠르게 통독하기, 1번과 2번 글의 길이가 과도하게 차이나지 않도록 하기, 수리문제 풀 때 쉬울거라는 생각 갖고 꼭 풀어내기 등 여러 팁들을 알려주셨는데, 빠르게 통독하라는 선생님의 말씀은 시험장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경험이 부족한 만큼, 시험장에서 제시문을 봤을 때 무슨 말인지 몰라서 잠시동안 당황했었으나, 선생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다시 평정심을 찾아 제시문을 계속 읽어보며 문제를 풀어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대 수리 문제에 대한 선생님의 말씀도 매우 도움이 되었다. 선생님께서 "이대는 수리 못 푸는 친구들이 많으니, 수리를 풀어야 한다. 그러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었다. 나는 그 말씀을 듣고 무슨 일이 있어도 수리를 놓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 결과, 시험장에서 실제로 내 주변에는 시간 부족으로 수리를 다 못 푼 학생들이 많았으나, 나는 수리 문제를 위해 30분을 남긴 덕분에 마지막 문제까지 풀어낼 수 있었다.

셋째, 이화여대 문제에서 가산점을 얻기 위한 이대만의 특성이다. 선생님께서는 비교 문제에서 공통점을 서두에 제시하는 것을 매우 중시하셨는데, 공통점을 찾는 것이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선생님께서는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끝까지 시도해보라고 말씀하셨고, 일주일 간 그 연습을 한 결과 시험장에서도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이는 최초합격이라는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훌륭한 조교 선생님들의 꼼꼼한 첨삭이다. 조교 선생님들께서는 직접 나의 글을 보시고, 무엇은 좋고, 무엇은 부족한지 하나 하나 꼼꼼하게 첨삭해주셨고, 질문에 대한 답변도 명쾌하게 해 주셨다. 고3때 아주 잠깐 다녔던 논술학원에서는 논술 선생님께서 직접 대면 첨삭을 해주셨는데, 그 때 느꼈던 모호함은 정주현 선생님 조교분들의 첨삭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이는 그 전까지 그저 그런 수업과 그저 그런 첨삭으로 논술은 운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착각을 깨는 계기가 되었다.

재수까지 한 마당에 수능 최저만 겨우 맞췄던 나에게 정주현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된 것은 정말 기적같은 일이었다. 논술은 운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주현 선생님의 강의를 추천하고 싶다.

정말 짧은 시간만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고의 강의를 해주신 정주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예일여고 이○○

2020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정주현 선생님의 이대 파이널을 듣고 논술전형으로 이화여대 경제학과에 최초합한 이○○이라고  합니다! 

아마 이대 논술을 준비하는 분들 중 대부분은 연서성이나 다른 학교 유형을 중점으로 준비하다가 시험 전에 이대 유형을 처음 접해 본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그랬고요!) 그래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정주현 쌤 파이널에서 이대 유형을 중점으로 공부하고, 조교쌤들의 피드백을  중점으로 고쳐나가고  시험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계속 추가해가며 연습했더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논술 합격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얘기해보면 먼저 최저 맞추기에 제일 큰 비중을 두셨으면 합니다. 이대 최저를 맞추면 모든 논술 최저를 맞춘다는 장점이 있고, 시험장에 가서도 반만 찬 강의실을 보며 나는 최저를 맞췄으니 일단 어느 정도는 됐다는 생각에 더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열심히 수능공부 하시길 바랍니다! 또 이대 논술 파이널 기간에는 불안감을 최소로 하시고 논술에만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대를 중점으로 공부한 적이 없으면 내가 될까? 하는 불안감이 드는 게 당연합니다. 그러나 논술은 일주일 간격으로 쓰는 것보다 파이널 기간에 매일매일 쓰는 게 더 빨리 늡니다. 또 정주현 선생님께서 이대 유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5일 동안 거의 모든 범위의 주제를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때문에 너무 많은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 또 이대 인문2 유형같은 경우에는 수리논술이 있는데 사탐 경제 선택했던 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하지만 경제를 선택하지 않아서 모르시더라도 알면 도움 될 경제 개념에 대해, 수업 중 나온 경제 개념에 대해 정주현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수험생활 힘드시겠지만 자기 자신을 믿고 열심히 하시다보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화이팅하세요!

영동일고 박○○

2020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논술전형 합격

저는 고3이 되기 전 12월에 논술 공부를 시작했었습니다. 천승홍 선생님의 『논술방법론』 수업을 듣고 바탕을 다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대 인문2 파이널 수업은 천승홍 선생님이 담당하신 반이 없어서 정주현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는데 수리논술을 거의 처음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천선생님의 연대논술수업에서 공부했던 것 또한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2학년 때부터 희망했던 학교를 가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 수험생활 동안 많은 도움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정시가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교과목 공부에 주력하느라 꾸준히 논술 공부를 하지 못했고 여름방학에 다다라서는 학생부종합전형까지 준비해야 했던 터라 논술에는 거의 손대지 못했습니다...ㅎ 수능 전에 치른 논술은 시간 내에 다 쓰지조차 못했습니다...ㅠ 수능을 거하게 말아먹어서 믿었던 정시로 지원하고자 했던 대학에 합격하긴 무리였고 결국 논술에 대한 바탕만 잡은 채로 논술 파이널 수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ㅎ 수능 끝나고 이틀만에 본 성대는 당연히 망삘이었고... 이대와 중대 두 군데가 남았지만 처음 써보는 수리 논술이 걱정되었던 터라 이대에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대 인문2 파이널 수업을 듣고 중대는 혼자 연습했었습니다.

저는 정주현 선생님의 이대 인문2 파이널 수업을 들었는데요, 5번의 수업밖에 듣지 못했지만, 그 안에 배워야 하는 내용은 진짜 다 배웠어요...! 수업도 쉽게 설명해주려고 노력하시는 점이 보였고, 논술 팁을 정리해서 적어주시는데 처음 이대 논술을 접한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모의논술을 과제로 내주신 점이 좋았는데 그 덕에 짧은 시간 안에 10개나 되는 논술 문제를 접하고, 리라이팅까지 포함해서 거의 20번은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조교 선생님도 첨삭을 꼼꼼히 해주셔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보충할 수 있었고, 거기다 제가 질문도 생각나는 대로 엄청나게 많이 했는데 다 열심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ㅎㅎ 그 덕에 첨삭 받고 나서 다시 쓰면 많이 나아졌다는 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또 가장 걱정되었던 수리 논술은 따로 엄청난 두께의(사실 다 못 봤습니다...) 자료집까지 챙겨주셨습니다! 든든했어요ㅎ 최근에 기출된 수리 문제랑 조금 어려워 보이는 것만 골라 풀어보거나 모범답안만 읽어봤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제집이랑 논술 해설지를 항상 같이 주셨는데 해설지를 꼼꼼히 읽어보고 그 핵심 내용을 반영해서 써보는 연습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른 학생의 모범답안을 주시는 선생님도 계셨고 정주현 선생님처럼 대학에서 제시한 모범답안을 주시는 선생님도 계시는데 개인적으로는 후자의 방식이 더 좋았습니다ㅎㅎ 논술 쓰고 나서는 사실 원하는 만큼 잘 쓰진 못한 것 같아 걱정했었는데 예비나 받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더니 최초합을 받았더라구요ㅋㅋㅋㅋ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논술 준비하면서 느낀 점이나 조언해주고 싶은 점이 정말 많은데, 사실 저 말고 논술을 준비한 다른 입시생도 비슷한 말을 많이 할 꺼에요ㅎㅎ 저도 준비하면서 질리도록 들었던 말인데 직접 입시를 치르고 나니 그 말들이 더 와닿더라구요.

역시 첫 번째로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모범답안을 분석하고 그 내용을 반영해서 쓰는 연습을 하는 겁니다. 저는 모범답안을 참조하면 엇비슷한 답안을 작성하게 될까 봐 일부러 보지 않고 조교 선생님의 첨삭만 고려해서 쓰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뒤늦게 깨달았지만 모범답안을 보는 것은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물론 조교 선생님의 첨삭도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질문 많이 하고 첨삭 기회 활용 잘하세요ㅎㅎ 정말 답변 잘해주십니다). 제시문을 읽으면서 놓쳤던 부분을 모범답안이 제시해줄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원하는 논술의 방향성을 파악하기도 쉽습니다. 여러 대학을 준비해본다면 느낄 수 있겠지만 정말 대학의 특색이 뚜렷한 곳이 많고, 대학이나 학과의 특성에 따라 요구하는 답안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논술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 창의력을 기르는 것 이상으로 연습을 강조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에요. 또한, 모범답안에는 채점 기준표가 같이 제시되어 있는데요, 이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중대 1번 같은 경우는 마지막에 1번 문제 전체를 요약하는 결론을 제시하지 않으면 감점된다고 채점 기준표에 적혀 있는데, 논술은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점수 간극이 그리 넓지 않다고 하니 이런 점들도 잘 챙겨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본인이 직접 답안을 써보고 모범답안을 참조해서 리라이팅(다시 쓰기)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럴 여유가 없다거나 아예 답안을 어떻게 써야 할지 감도 못 잡겠다 싶은 경우에는 모범답안을 보고 그대로 따라 쓰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건 저뿐만이 아니라 같이 논술 전형을 준비한 친구들이나 논술로 합격한 선배님들도 그렇게들 말하더라구요. 모범답안은 선생님들께 부탁하면 주시겠지만, 각 대학 입학처에도 올라와 있고 성대 같은 몇몇 대학은 아예 논술 가이드북을 만들어놓기도 하니 참조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기출입니다. 사실 다들 아시겠지만 논술은 기출이 굉장히 중요해요. 아예 나왔던 주제를 계속 내는 대학도 많고(성대는 진짜 냈던 주제 비슷하게 또 나왔습니다... 전 그걸 시험 본 후에 알았어요ㅋ), 저 같은 경우 이대 시험에 나온 주제가 중대 기출을 풀면서 봤던 주제였거든요... 이런 횡재를 얻을 기회가 많아지므로 기출은 진짜 꼭 보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ㅠㅠ 제가 제작 지문을 구해다 풀어보기도 했었는데 기출은 정말 못 이깁니다. 기출이 논술 연습하는데 가장 좋아요. 물론 여러 번 연습해서 더 이상 풀 게 없다면 제작 지문을 참조하는 것도 좋지만, 기출은 3번, 4번을 다시 풀어도 아까울 것이 없으니 참고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학교 기출이 제일 중요하지만 타 대학의 기출도 괜찮습니다. 논술 주제나 유형, 형식 등이 비슷한 대학을 선생님께 여쭤보고 참조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여러 주제를 접하는 것보다도 써봤던 논술을 다시 쓰는 것을 한 번 더 강조드리고 싶네요! 하다 못해 내용이 완벽하다! 해도 문체나(저는 만연체라 최대한 고치려 노력했습니다) 문법, 문장 순서 같은 형식적인 부분을 바꿔 다시 쓰면 논술 답안이 더 매끄럽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리라이팅 정말정말 중요해요! 이런 점 참고하셔서 꾸준히 연습하세요! 논술이 워낙 경쟁률이 높아서 로또라고 많이들 하는데, 연습하면 안 될 것 정말 하나도 없습니다.

위의 내용은 논술 준비에 관한 부분이었는데 이제야 논술 시험 보면서 느낀 점을 얘기하네요...ㅎ

저는 논술 전형으로 4개 대학을 지원했는데 시험을 응시하러 가보니 4군데 중 2군데의 논술지 형식이 바뀌어 있어 당황했습니다... 연대의 경우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문제 수가 생각보다 더 늘어나 있어서 당황했습니다. 결국... 망했구요ㅎ 이대의 경우에도 1번 문제가 평소 쓰던 내용의 2배라 당황했는데, 시험 시작 전에 간신히 다잡았습니다. 이대 치르기 직전에 중대 논술을 봤던지라 금세 차분해지긴 했지만 앞으로 논술을 준비할 분들은 저처럼 지나치게 당황하지 않고 실력 충분히 발휘했으면 좋겠네요ㅎㅎ 적당한 긴장감도 시험을 치를 때 중요하긴 하지만 논술 쓰는 순간에는 그동안 연습한 걸 믿고 과감하게 쓰셔도 괜찮습니다. 열심히 노력했다면 오래 고민하지 않아도 쓸 문장이 잘 떠오를 거에요. 적절한 분량을 채우지 못한 답안은 분량 감점이 없는 학교라도 그냥 안 읽고 버린다고 들었어요ㅠㅠ 그래서 시간 안에 쓰는 연습, 시험 때는 시간이 모자랄 수 있으니 시간을 조금 여유롭게 남기고 그 안에 쓰는 연습을 하는 것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는 이대 종 치고 걷을 때까지 계속 썼습니다ㅋㅋㅋㅋ 혹시 제시문 번호 잘못 쓰지 않았나, 문법이 안 맞는 부분이 너무 많은 건 아닌가 등의 사항을 검토할 시간이 있으면 더욱 좋기 때문에... 음... 저처럼 하시면 안 돼요...ㅋ

마지막으로 논술 지원에 관해 조금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선생님들께서 상담을 해주시기도 합니다! 그래도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보자면, 교과목 공부를 어느 정도 해서 최저가 있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애초에 최저가 없는 대학이 적기도 하고, 경쟁률이 정말 상상초월입니다. 거의 100대 1은 돼요;; 반대로 최저가 높은 대학은(제가 합격한 이대도 3합 5로 최저가 상대적으로 높아 경쟁률이 타 대학에 비해 낮았어요!) 경쟁률이 뚝 떨어져서 거의 20대 1까지 내려오기 때문에 교과목 공부를 꾸준히 하고 최저 잘 맞춰서 합격할 가능성을 높이셨으면 합니다. 논술 잘 썼는데도 최저 맞추지 못한 애들 보면 정말 아쉽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인문계 학생들은 수리 논술이 있는 전형이 어느 정도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습할 시간만 된다면 충분히 답안 작성 연습 잘 할 수 있고요, 경쟁률도 수리가 없는 전형에 비해 꽤 낮습니다. 또, 논술에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지만 수시는 상향 지원을 하셨으면 합니다. 붙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향 지원을 하시면 붙어도 후회하는 경우가 많고, 정시를 착실히 준비한 분이라면 수시 납치를 당할 위험도 있기 때문에...ㅎ 너무 자신을 낮게 평가하지 마세요... 노력 이상의 결과를 얻으실 테니까 수험 생활 동안 불안할 때가 많아도 항상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혹시 이대 지원하신다면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ㅎ 기다리겠습니다ㅎㅎㅎ

[후배들에게 하고싶은 말]

1. 시간관리 : 아무리 내용이 좋은 것 같아도 분량이 부족하면 치명적이니 조심하세요. 실제 시험에서는 긴장될 수 있으니 평소 연습할 때에는 시간이 남는 것이 안전합니다.

2. 모범답안 및 채점기준 참고 : 학교마다 중요도가 조금씩 다를 수 있겠으나, 학교에서 요구하는 필수적인 답안 내용이나 분량, 형식 등을 알아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3. 리라이팅 : 천승홍 선생님께서도 강조 많이 하실테니 굳이 이유는 안 쓰겠습니다. ^^

휘경여고 고○○

2020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논술전형 장학생으로, 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하게 된 고○○입니다. 저는 내신 성적이 2등급 중반으로, 어느 대학을 쓰기에도 애매한 성적이었습니다. 모의고사의 경우 모든 과목의 등급이 1~2등급을 왔다갔다 했고, 조금만 더 하면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 글쓰기를 좋아했던 저의 특성과, 내신보다 더 잘 나오는 모의고사 성적을 가지고 있다는 저의 장점을 살려 논술 전형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로고스에서 안홍열 선생님의 동국대학교 프리파이널 수업을 들었습니다. 총 3번 진행되었던 수업인데요, 저는 이렇게 3번 수업을 듣고 난 후 따로 동국대학교 논술을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동국대학교의 논술이 수능이 끝난 주 주말에 있었고, 또 전에 들었던 안홍열 선생님의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동국대학교 논술은 워낙 문제의 형태가 정해져 있지 않고 다소 실험적인 성격의 문제를 제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동국대학교 논술의 특징을 선생님께서 수업 시간에 잘 설명해주셨고, 그 덕에 실전에서 처음보는 유형의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답안을 작성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 수업 시간에는 항상 선생님께서 답안 작성 전에 어떤 내용이 어떤 순서로 들어가야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잡아주셨는데요, 이 때 선생님이 가이드라인을 잡아주셨던 것처럼 저 역시도 실전에서 스스로 가이드라인을 잡으며 정리된 답안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안홍열 선생님께서 자습 과제로 주셨던 동국대학교 이전 기출 모음집은 학교의 논술 문제 수준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고, 또 가이드라인을 세우고 답안을 작성하는 법 역시 기출 모음집을 통해 할 수 있었습니다.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무엇보다도 복습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수업이 끝난 직후, 수업을 들은 지 3일이 되었을 때, 그리고 다음 수업을 오기 전 총 3번 정도 복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번 할 때 1시간~1시간 반 정도 복습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복습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본인이 왜 답안을 이렇게밖에 쓰지 못했는지, 문제의 어떤 점이 이해되지 않았는지, 독해의 문제인지, 글의 전달력의 문제인지 등에 대해 생각하며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업을 성실하게 듣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아내고 또 채워나간다면 여러분도충분히 논술 전형의 합격자가 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고 채○○

2020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천승홍 선생님.

선생님 수업을 들은 학생 OOO입니다.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 최초합격을 했고, 비록 일주일밖에 쌤 수업을 못 들었지만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맨날 수업 끝나고 질문했는데 그 때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합격자 모임에서 만나요♡♡

사직여고 강○○

2020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논술전형 합격

1. 합격한 대학 및 학과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

2. 내신이나 모의고사 등 대략적인 평소 성적

내신: 2점대 후반

수능 모의고사: 국어2 수학1 영어1 사탐1

3. 로고스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좋았던 점 or 합격에 도움이 된 점

이대 논술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소지선 선생님의 논술 수업을 수강했는데, 소지선 선생님께서는 이대 논술고사에 반복적으로 출제된 문제 유형부터 분석해 유형별로 쉽게 문제를 푸는 기본적인 방법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대 논술시험은 제시문도 어렵고, 소문항까지 포함하면 총 네 문제를 100분 동안 풀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매우 부족하게 느껴졌는데, 유형별로 어떻게 답안을 전개하는 것이 좋은지 기본적인 형식을 잘 잡아주시고 직접 만드신 예시답안을 제공해 주셔서 시간 내에 완성도 있게 답안을 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소지선 선생님은 매 시간 대면 첨삭을 통해 어떻게 수정하면 더 완벽한 답안이 될 수 있는지 답안의 방향성을 문항별로 세세하게 짚어주셨는데, 선생님의 꼼꼼한 첨삭을 통해 답안의 부족한 점을 계속 수정하고 보완해 나갔던 것이 합격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4. 시험 상황 복기

문제가 소문항 포함 몇 개인지 확인 후 시간분배(시간이 모자랄 경우를 대비하여 문항별로 시간을 분배함)

어떠한 유형의 문제(비교, 요약, 비판)인지 확인.

제시문을 읽고 머릿속에서 구상한 후 조건에 맞게 글쓰기

5. 예비 고3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한 마디!

처음에 논술을 시작할 땐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과연 논술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지도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논술시험을 준비했고, 마지막 파이널 수업에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매일 답안을 작성하고 소지선 선생님께 첨삭을 받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답안을 수정하기를 반복한 결과 마침내 합격의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노력하다 보면 분명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여러분도 끝까지 힘내서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고 이○○

2020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숙명여대 법학과 논술전형 합격

그동안 논술공부 한 덕에 학종 최저도 다 맞추고 지방 일반고에서 끝까지 공부한 것 같아요ㅎㅎ

정말 고등학교 생활에서 천쌤 만난 것은 정말 좋은 기회였어요ㅠㅠ

합격자 모임 때 뵈었으면 좋겠네요.

천승홍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고 이○○

2020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논술전형 합격

천승홍 선생님 감사합니다.

솔직히 논술이 운빨이라는 소리를 듣고 논술 준비를 보험으로만 생각했는데, 결국에는 현역에 논술로 붙게 되었네요.

천선생님께 감사합니다.

후배님들 논술 준비하려면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북원여고 박○○

2020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 고교추천전형 합격

1. 합격한 대학 및 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 한국교원대학교 영어교육과, 경인교육대학교(경인교대 가기로 했습니다.), 춘천교육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2. 내신이나 모의고사 등 대략적인 평소 성적

내신- 1.43

모의고사/수능

국어-1/2

수학-2/3

영어-1/1

한지-2/3

사문-2/3

<이화여대 합격수기>

이화여자대학교 고교추천 전형에 지원한 다른 학생들에 비해 성적이 높은 편이 아니라 합격할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하곤 했었는데, 소지선 선생님께서 면접으로 얼마든지 극복해서 붙을 수 있다고 항상 웃음으로 격려해 주셨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그러한 격려 덕분에 불안감을 떨치고 면접 준비에 더욱 더 열심히 집중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지선 선생님은 매 수업시간마다 일대일 개별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기 위해 직접 예상 질문과 자료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특히 학생들 개개인 별로 생활기록부를 모두 분석해 개별 적으로 예상 질문 자료를 직접 만들어 주신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토대로 그 때 그 때 좋았던 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바로 피드백 해주셔서 점점 어떻게 구상하는 것이 좋을 지 답변에 대한 윤곽이 뚜렷해 졌고, 실제 시험에서도 면접관의 질문 의도에 맞게 잘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 시험 상황 복기

기억이 다 안나서 기억나는 것만 적었습니다!! 죄송해요.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2번째로 면접을 봄

Q.영어 성적이 3년동안 항상 1등급이였는데 그 비결이 뭔가요?

A. 3년 동안 영어를 1등급을 맞았던 주된 이유는 지행일치였던 것 같습니다.

실제 사례로 ‘칭찬의 부정적인 영향’이라는 지문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경험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항상 칭찬을 긍정적으로만 생각했었던 저는 자율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칭찬의 이상적인 방법’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5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고 교육청 보고서를 참고하며 영문 원본을 찾아 보고서를 완성하였습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이유가 담긴 칭찬이 효과가 좋다’라는 결과를 가지고서 반에 적용을 해보았습니다. 친구들 각자의 장점을 살려 칭찬 상장을 만들어 배부하였고 친구들의 SNS 등을 통해 그 효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영어 지문을 아는 것에서만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하며 흥미롭게 공부하였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영어 공부말고 다른 과목은 어떻게 공부를 하였나요?-가장 반응이 좋았음

A. 저는 123공부법을 3년 동안 실천해왔습니다.

(손가락을 피며 당당하게) 1은 혼자서 2는 교사와 학생, 두 입장에서 3은 한 과목당 세 번씩 수업을 한다!

Q. 3번씩 수업을 어떻게 했었나요?(웃으며)

A. 처음에는 개념 강의, 다음에는 문제집을 풀어보며 결점 해결, 강의 마지막에는 핵심 정리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특히 문제집을 풀 때는 맞고 틀리고를 신경 쓰지 않고 하나하나 보기를 확인하며 헷갈리는 것도 놓치지 않고 확인하려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습관들이 내용들을 완벽하게 숙지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영어 성적은 줄곧 좋았는데 중국어는 왜 처음에 성적이 안 좋았나요?

A. 처음에 중국어 성적이 안 좋았던 이유를 생각해 보면 저의 ‘문화상대주의적 태도의 부족’ 때문이었습니다. 세계화 시대에 다문화 사회로 급변하면서 문화상대주의적인 태도를 갖추기 위해 노력했지만 무의식적으로 편견을 가진 나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친구들과 ‘Made in China’는 질이 좋지 않은 상품이라는 이야기를 나누는 등 평소 생활에서도 중국에 대해서 좋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국어를 배우면서 중국의 문화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중국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가자 중국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는 동기가 생겼습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문화 상대주의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도 함께 배우고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마침내 중국어 성적이 1등급까지 향상될 수 있었습니다.

Q. 영어 UCC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이러한 실력이 영어교사로서 어떠한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이제는 교과서도 디지털 교과서로 바뀌는 추세이기 때문에 수업에서도 교사의 디지털 활용 능력이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수업을 다채롭고 흥미롭게 만들어 학생들이 지식 습득 뿐 아니라 응용력과 고차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돕고, 흥미 유발을 통해 메타 인지적인 공부로 이어져 4차 산업시대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이 상으로 증명이 된 저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더욱더 향상시켜 훗날 교사가 되었을 때 더 발전된 모습으로 학생들 앞에서 수업을 진행할 것 같습니다.

Q. 글을 잘 쓰는 것 같은데 이러한 것이 훗날 교사로서 어떤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중, 고등학교 학생들은 사춘기에 직면한 학생들입니다. 또한 입시에 지친 학생들이기도 합니다. 그 학생들이 그러한 시기를 잘 지내기 위해서 저는 제 글쓰기 실력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함께 ‘글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글을 쓰다보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잘 정리할 수 있으며 실제로 저도 글을 쓰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충분히 훗날 학생들도 힘든 시기를 잘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나라찬’(장애인 학교인 청원학교 도우미 동아리)을 하면서 느낀 것이 있나요?

저는 나라찬을 하기 전까지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은 무조건적인 포용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진심으로 대할수록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사회에 나가서 비장애인과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요, 따라서 저는 2가지 방법을 활용했었습니다. 첫 번째는 사회적 약속인 언어를 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적 강화법을 활용했습니다. 정적 강화법이란 일시적인 효과를 자극을 주어서 지속적인 변화로 이끄는 법입니다. 실제 예로 비눗방울이라는 발음을 잘 못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먼저 웃긴 표정으로 발음을 하며 자극을 주었고 2년간 반복을 하면서 결국은 고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역지사지’를 활용했습니다. 아무래도 본능적으로 자기 자신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활용하여 친구의 입장을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도록 ‘만약 저 친구가 00이 한테 장난감을 빼앗아가면 어떨 것 같아?’라는 질문들을 하면서 행동의 변화를 추구하였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 그 학생은 다른 학생들의 올바르지 않은 태도를 고쳐주는 등 확연한 변화를 보였습니다.

-마지막 말을 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말 하지 못했다고 우울해 하실 필요 없어요!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 겁니다.

면접 비중이 낮다고 절대 무시하지 마세요! 어차피 지원자들의 성적은 다 비슷해서 면접도 중요합니다!! 모두들 다 원하는 대학교 합격하시길 응원할게요!! 2021 입시 파이팅!!

<교대 합격수기>

*면접 준비 기간과 면접 준비 과정에서 초점을 둔 것

저는 제가 교육 시사 면에서의 지식이 부족하다고 판단을 해 불안한 마음에 면접을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조경미 선생님과 함께 준비했었습니다.

여름방학부터 면접을 준비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그동안 관심을 갖지 못했던 교육 시사를 알게 되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더 나아가 다른 친구들의 의견들을 들으면서 점점 더 사고가 구체화될 수 있어 실제 면접장에서 당황스러운 질문이 나와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여름방학 때는 비교적 수강생이 소수였기 때문에 선생님과의 상호작용이 활발했었습니다. 발표를 많이 하게 되면서 말을 논리적으로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되었고 이는 특히 경인교대와 진주교대처럼 발표가 있는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었습니다.

+면접 기간과 상관없이 제가 생각하기에 면접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는 것도 좋지만 말로 많이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면접을 준비하면서 키워드만 적고 발표를 할 때는 그 키워드로 제 의견을 상기해서 말하곤 했습니다. 물론 저처럼 하라는 건 아닙니다! 그저 글로 적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면접 수업 때 발표를 열심히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발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고 조경미 선생님의 피드백을 통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면접을 준비하면서 초점을 두었던 3가지가 있습니다.

교육관

처음 면접을 준비할 때는 제 교육관이 너무 추상적이여서 불안했었습니다. 하지만 면접을 준비하면서 많은 질문을 접했고 그 질문들을 대답하면서 제 대답에 녹아 있는 공통적인 요소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점점 제 교육관은 형체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교육관을 확실하게 정하게 되면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 지 은연 중에 교수님께 드러낼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2. 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 완벽 숙지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완벽하게 숙지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이 당연한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어떻게’ 완벽하게 숙지했었는지 방법을 소개하기 위함입니다. 저는 조경미 선생님께서 주시는 질문들 외에 직접 제 생활기록부에서 질문 300개, 자기소개서에서 질문 80개 정도를 뽑아 집과 학원을 오가는 남는 시간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통해 어떤 질문이 나오든지 고등학교 생활 중에 있었던 경험과 함께 대답을 할 수 있었습니다.

3. 자신감

면접을 준비하면서 많은 발표를 해보았습니다. 제 의견을 처음보는 많은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점차 말하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은 사라지고 점점 더 자신감있는 태도를 갖출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면접을 하면서 느낀 것은 어떤 말을 하든지 자신감이 있고 당당하게 말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저는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고교추천 전형으로 즉, 교과로 넣었었습니다. 저는 높은 점수대가 아니었고 소신지원이었지만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면접을 볼 때 정말 당당하고 자신감있는 태도로 교수님들의 만족스러운 미소와 웃음으로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게 이끌어냈고 점수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다시 한 번 강조하겠습니다! 절대 부끄러워하지 말고 당당한 태도!!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조경미 선생님과 함께 준비하면서 좋았던 점

1.집단 면접

저는 개별 면접에는 비교적 자신이 있었지만 집단 면접은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조경미 선생님과 함께 집단 면접을 준비하면서 집단 면접을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조경미 선생님께서는 집단 면접을 연습할 때 개별적으로도, 집단 전체적으로도 꼼꼼하게 피드백을 주십니다. 피드백을 주실 때 개선해야할 점뿐만 아니라 잘했던 점들도 칭찬해주시기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좋은 태도들을 인지하게 해주십니다. 이러한 피드백을 통해 점점 더 발전할 수 있었고 집단의 전체적인 성격에 따라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 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2.풍부한 시사 자료. 기사들

그동안 학교 생활에 모든 열정을 끌어 썼었기 때문에 시사를 찾아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매 시간 나누어주시는 새 교재에는 다양한 시사들과 그에 따른 기사들, 찬반입장 등이 들어있습니다. 그 교재를 가지고 수업 시간에 많은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선생님께서 예비 교사의 관점을 설명해주신 덕분에 다양한 시사를 접하기는 물론 시사에 대한 시각의 폭이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후배님들도 열심히 조경미 선생님과 함께 준비한다면 면접 전까지 시사가 부족하다는 걱정은 없어질 것입니다.

3.지속적인 피드백

수업 시간에 답하지 못했던 예상 질문들에 대한 답들을 선생님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죠? 조경미 선생님은 종이 피드백지를 통해 이를 실현하고 있으십니다. 종이에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 제출하면 최대 다음날까지 피드백과 함께 돌려줍니다. 물론 종이에 적는 것이 귀찮을 수도 있지만 적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이게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4.생각할 기회 제공

항상 어떤 질문을 하면 조경미 선생님께서는 역으로 질문하시면서 제 생각을 이끌어 내고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사고가 확장될 수 있었고 면접때 당황스러운 질문이 나와도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답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면접 시 교수님들께서 질문을 했을 때 보편적인 모범 답안을 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교육관이 녹아든 대답이 더 진실성이 있고 인상이 깊을 것입니다.

+조경미 선생님과 여름 방학때부터 함께 하면서 거의 모든 수업을 참여했습니다. 수업을 하실 때 강의식 수업이라기 보다는 다 함께 참여하는 수업이라 재미있게 면접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항상 합격할거라고 응원을 해주시는 모습이 면접 직전까지 힘이 되었습니다. 꼭 선생님을 믿고 끝까지 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그랬듯이 여러분들도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 글이 언제 읽힐 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꿈의 대학교가 교대인 후배들은 여름방학 특강부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교대를 지원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이걸 읽고 계신 후배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신도 열심히 공부해야하고 학교에 있는 활동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되고 만능인으로 살으셨죠? 이제 면접만 남았습니다!! 마지막 관문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질문에 대한 답이 떠오르지 않거나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멘탈은 꼭 붙들고 있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많이 겪었던 일입니다. 그러한 과정을 겪고 난다면 실제 면접장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오더라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 집단 면접을 본다면 토의때 활발히 참여하는 동시에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경인교육대학교처럼 조원들끼리 나와서 발표를 할 때 자신의 차례가 끝났다고 해서 멍하니 있으면 안됩니다. 발표를 하는 친구와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반응을 꼭 하면 좋겠습니다. 교대는 1차를 합격한다면 성적보다는 면접이 중요합니다. 면접! 열심히 준비해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나오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방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절대 지방 사람이라고 스스로 주눅은 안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처음에 서울에 올라와서 ‘지방 사람’이라는 생각에 기가 많이 죽었었습니다. 하지만 지방 후배님들! 절대 그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지방 일반고였지만 1차에서 모든 대학을 다 합격했고 면접을 가지 않았던 청주교대를 제외하고 모든 대학을 합격했습니다. 그러니 제 사례를 보면서 끝까지 자신감을 가지고 파이팅!!!

숙명여고 조○○

2020 이화여자대학교 의류산업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홍익대학교 경영학부와 이화여자대학교 의류산업학과 논술전형에 합격한 조○○입니다.

저는 현역과 재수를 포함하여 약 1년 6개월 동안 논술을 준비하였습니다. 현역 때에는 예체능과 논술을 같이 준비하였는데, 아무래도 예체능에 비중을 더 크게 두다보니 논술을 가볍게 생각하였고, 모든 대학의 최저를 맞추지 못한 채 실기도 모두 떨어져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재수를 할 때에는 논술보다 최저를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모의고사 성적이 안정적으로 나오도록 만들어 놓은 5월쯤에 로고스를 다시 수강하였습니다. 저는 현역과 재수 모두 조경미 선생님의 논술 기본반(상반기)과 명문대반(하반기)을 수강하였습니다. 제가 현역 때 여러 선생님들의 대학별 파이널을 들으면서도 굳이 조경미 선생님의 강의를 다시 선택한 데에는 선생님의 수업이 독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기 때문입니다. 불필요한 설명은 배제하고 항상 제시문 이해와 독해에 필수적인 어휘를 중심으로 깔끔한 해설을 해주셨으며, 그렇기 때문에 판서 또한 한눈에 들어오기 쉬웠고, 그렇게 키워드별로 중요한 내용을 제시문 간 연관관계를 통해 파악하여 설명하셨습니다.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논술 수업이 지나치게 길어지거나 불필요한 설명들이 많아지면 집중력이 쉽게 떨어집니다. 조경미 선생님의 강의는 깔끔하게 주요한 부분을 정리해 주시기 때문에 집중력이 계속 이어지고, 중간에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셔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또한 조경미 선생님은 저의 수준에 맞추어 어떤 부분이 어떤 사고의 오류를 통해 틀렸는지 자세하게 첨삭을 진행해주셨고, 표현력과 같은 저의 장점을 파악하여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아무리 파이널을 많이 들었더라도 조경미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뒷받침되는 논술 실력이 없었다면 성공적인 입시를 거두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경미 선생님은 교재를 준비하실 때 해당 회차 수업에 해당되는 대학의 입시 정보를 같이 준비하여 주십니다. 이를 통해 평소에도 어떤 학교를 지원할 것인지 대략적으로 고려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마다 매번 읽기 자료를 제공해 주시는데, 시사적인 소재나 논술에 있어 중요한 소재를 읽기 자료를 통해 가볍게 읽어볼 수 있도록 제공해 주십니다. 이는 다양한 논제를 파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기 초에 학원을 등록하는 학생들 중에 미리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반을 듣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연성서반처럼 특정대학을 준비하는 강의를 들으려했습니다. 하지만 조경미 선생님의 기본반과 명문대반을 준비하면서 제가 비록 고려하지 않는 대학이라 할지라도 넓게 논술을 공부하여 다양한 소재의 제시문을 접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글을 쓰다 보니 제 스스로도 논술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정 대학을 준비하는 강의를 오래 들으면, 아무래도 글 쓰는 방식이 그 대학이 요구하는 틀에 박혀 유연하게 글을 쓰기 힘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파이널 기간 때 목표 대학 논술을 준비하고 그 전에는 다양한 대학의 논제를 연습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논술을 평소에 공부할 때, 수능 공부와 논술 공부 시간의 비중을 잘 조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에 2~3번 한번에 2시간정도로 공부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시를 접수할 때 (6논술기준) 2개 정도는 선생님이 추천하시는 학교를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판단하시는 게 거의 정확하다는 것이 제가 현역 때 최저를 맞추지 못하였을 때 든 생각입니다...특히 올해 홍익대학교는 조경미 선생님의 의견을 반영한 학교였으며, 최초합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홍익대학교 파이널은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올해 홍익대학교 유정은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은 대부분 느낄 것이지만, 유정은 선생님이 직전 파이널에서 수업하셨던 소재가 그대로 올해 수시 문제에 나온 것을 알 것입니다. 파이널을 듣기를 참 잘했다고 느끼게 해주셨고, 선생님의 선견지명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정주현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정주현 선생님의 수업이 좋았던 이유는 제시문과 관련 있는 배경지식에 대한 설명을 많이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정말 제대로 논제를 이해한다는 느낌을 들게 해주셨습니다.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합격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보고, 듣고, 경험한 결과, 자신과 맞는 선생님을 만나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논술을 준비한다면 충분히 합격권에 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 성공적 입시를 기원합니다! 경미쌤 사랑해요♥

이대부고 황○○

2020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미래인재전형

한국외국어대학교 융합일본지역학과 논술전형, 홍익대학교 자율전공 학생부종합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정주현쌤 연대 논술과 외대 인문 논술 강의를 들은 학생입니다!

저는 수시 6개 중에 1개는 논술 전형으로, 5개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을 하였습니다.  그 중 1개의 논술전형을 합격하였고, 2개의 학생부 종합전형을 합격하였습니다. 원래 연대  논술을 도전하고자 정주현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긴 글을 쓰는것에 스스로 어려움을 느껴 파이널에서 외대 논술로 전환하였습니다. 비교적 짧은 분량의 글을 쓰는 것이 저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여 외대  융합일본지역학과를 논술을 응시하게 되었지만 긴 글에 큰 부담이 없는 친구들은 연대 논술에 도전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단순히 논술 공부만이 아닌 더 깊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는 정주현쌤의 논술 강의 후기를 보고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저도 선생님의 강의를 듣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평소 학교나 학원에서 듣는 강의와는 다른,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입시를 하는 동안 논술학원을 즐겁게 다녔습니다!! 아직 대학강의를 들어보지 못해 잘모르지만 저는 정주현쌤의 논술 강의를 들으며 마치 대학 강의를 듣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논술 제시문을 읽으며 내가 생각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선생님께서 재미있게 풀어나가 주셔서 저는 논술을 지원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정주현쌤의 강의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평소 글을 쓰는데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였는데 논술은 글을 쓰는 것 보다 문제를 서술형으로  푼다는 느낌을 받아 글을 쓰는 것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도 누구나 반드시 논술을 도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이대 건축학과를 미래인재전형으로 최초 합격하였고, 홍대 캠퍼스 자율전공을 예비번호 50번을 받아 3차 추가  합격하였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건축가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건축 관련 독서와 주거에 관한 심화연구를 틈틈히 하였습니다. 그러나 생기부를 관리할 때 하나의 진로만으로 채워야 한다고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의 진로가 확실하다면 생기부를 진로에 맞춰 명확하게 관리하는 것도 좋지만, 저는 관심있는 분야가 다양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생기부를 채웠습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할 때 생기부에 내가 관심있는 분야로 한 활동이 많을수록 자소서를 쓰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21학년도 입시가 또 어떻게 변할지 잘 모르겠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할 때 저는 내신이 별로 높지 않고, 모의고사에 좀 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수능 최저가 있는 대학교 전형을 선택하였습니다. 만약 저처럼 모의고사 점수가 내신점수보다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최저가 있는 전형으로 지원을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수능 최저를 맞추는 것에 대해 부담이 있다면 진지하게 고려하여 전형을 선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주사대부고 김○○

2020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중앙대학교 경영학과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김○○입니다. 정시에 주력했던 터라  수시에 기대를 안했는데 예상외로 좋은 성적을 얻어 뿌듯하네요 ㅎㅎ  

제 6, 9월 성적이 중앙대 최저를 안정적으로 맞출만한 점수였고 내신은 2점 초반이라 최저가 높은 편에 속하는 중앙대 논술전형에 원서를 냈었습니다. 그리고 수능에서도 최저를 맞추게 되어 논술시험을 보러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사실 논술을 제대로 준비해 본 적이 없어서 자신감이 없는 상태로 김윤환T의 중앙대 파이널 수업을 받았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중앙대만의 답안 형식을 외우고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대로 수업 끝난 후 답안 복기를 꼭 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김윤환T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핵심을 간결하게 전달해주신다는 것과 답안 피드백이 구체적이라는 것 같아요ㅎㅎ

저는 시험장 들어가기 전까지 파이널에서 풀었던 기출문제와 답안 형식을 계속 외웠고 김윤환T께서 주신 답안자료집을 훑어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었습니다! 

 아무래도 쌤께서 알려주신 답안 형식을 외우고 들어갔던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ㅎㅎ

최저가 있는 논술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는 논술 수업과 수능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논술 실력이 뛰어나더라도 최저를 충족하지 못하면 논술시험을 볼 수 없으니까요ㅜㅜ  꼭 수능 공부 열심히 하셔서 평소 갈고닦은 논술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신여고 박○○

2020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경영학과에 논술 전형으로 합격한 박○○이라고 합니다.

내신은 일반고에서 3.2/2.3/1.9(1/2/3학년) 정도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평소 모의고사가 어느 정도 성적이 나왔기 때문에 제가 수시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좁았습니다. 그래서 전략적으로 논술 전형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하여 예비고3 겨울 방학부터 로고스에서 논술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는 김윤환 선생님께 감사하게도 파이널까지 수업을 배웠는데, 정규반에서는 논술의 유형을 해석하기, 반론하기, 입장 선택하기 등으로 나누어 주셔서 매주 하나의 유형을 연습했습니다. 첨삭도 선생님이 직접 부족한 부분이나 고치면 좋을 것 같은 부분을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유형에 맞게 쓰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그 방법대로 연습하면서 논술 실력이 늘었던 것 같아요. 시간이 안 되는 친구들은 정규반은 넘어가더라도 추석특강부터 파이널까지 수업은 무조건 들으세요!!!!!! 추석특강부터는 각 대학 별로 형식에 맞춰서 논술 쓰는 방법을 배우는데 정말정말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중앙대는 정말 논술 형식이 정형화되어있어서 수업만 잘 따라가도 쉽게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윤환쌤 수업의 장점은 정말 많지만 굳이 고르자면 수업을 정말 재밌게 이끌어주시고 예시를 들어서 이해하기 쉽게 해주신다는 것 같아요. 덕분에 수업시간이 힐링타임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4시간이 훌쩍 지나간 것 같아요 ㅋㅋㅋ 학생들 하나하나 정말 잘 신경써주세요. 그리고 쌤 목소리도 엄청 크신데 논술 예시 답안 읽어주실 때 중요한 부분은 강조해서 더 크게 읽어주셔서 포인트를 잘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쌤 자체도 너무 좋아서 1년 동안 정말 즐겁게 수업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윤환쌤이 로고스 입시연구소장이셔서 수시 원서 접수 기간에 따로 상담을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논술로 대학에 합격할 줄은 생각도 못 했어요. 학원을 다니기는 했지만 일단 경쟁률이 엄청 높았고 저는 학종,논술,정시를 다 준비하고 있었지만 논술에만 집중해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논술로 합격한 것은 거의 윤환쌤 덕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로고스에 수많은 선생님이 계시지만 저는 윤환쌤께 수업 들으시는걸 적극 강력 추천드려요!!!

저는 수능을 준비하면서 내신이나 모의고사 성적이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 9월 모의고사 성적으로는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학교에 갈 수 있을 정도의 성적이 나왔고 사설 모의고사에서도 항상 1등급 정도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성적이 잘 나와서 수능에서도 잘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그 당시에는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좀 많이 풀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수능에서는 난생 처음 받아보는 점수를 받았고, 최저를 맞추지 못 한 대학들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논술 시험 전날에 파이널 수업을 듣고 다음날에 시험을 보러갔는데 알고 보니 1점 차이로 등급이 내려가서 광탈된 학교도 있구요 ㅋㅋㅋ 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자만하지 말고 항상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미잡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수능 성적 미만 잡입니다. 아무리 모의고사 성적이 높더라도 수능에서 못 보면 끝이고, 모의고사 성적이 낮더라도 열심히 해서 수능에서 잘 보면 그만입니다. 평가원이나 사설 모의고사는 수능 성적을 예측하거나 수시 원서를 쓸 때는 중요할 수는 있지만 사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그러니까 모의고사 성적에 너무 기뻐하시거나 슬퍼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휘둘리지 않고 계속 하던 대로 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사탐 공부 정말 열심히 하세요!!!!! 아무리 완벽하다고 생각하셔도 수능에서 사탐 점수 받기 정말 힘들어요ㅠㅠ 모의고사랑 가장 체감 난이도가 달랐던게 사회탐구 과목이었어요. 모의고사 볼 때는 10~15분 만에 다 풀고 검토도 3번씩 하고 그랬는데 수능에서는 오히려 검토도 제대로 못 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대부분 학교에서 논술 최저가 있으니 최저 맞추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수능과 논술 사이에서 고민하신다면 저는 일단 수능 공부에 집중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논술이 경쟁률은 높아보여도 실질적으로는 최저 때문에 경쟁률이 거의 반으로 줄어들어요. 제가 논술 시험을 보러갔던 학교들도 (최저 없는 학교 제외) 거의 반정도 오거나 적게는 1/3 정도 온 것 같아요. 너무 횡설수설한 것 같지만 저는 수능 준비를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1년 동안의 수험생활이 힘들지 않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참고 이겨내시면 가고 싶은 대학교에 합격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 힘들 때마다 나무위키에서 가고 싶은 대학교를 검색해서 정독하면서 내년에는 여기서 뭘 해야하는지, 뭘 할 수 있는지 생각했어요. 제 수기가 논술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꼭 21학번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고 최○○

2020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 합격

[합격 소감]

논술시험을 치룰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승홍 선생님께서는 강의 중에 제시문을 읽어 주시면서 문제가 요구하는 것을 짚어주시는데 이러한 것들을 같이 연습하는 것이 무척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천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논술은 더 이상 막연한 것이 아니고 해답이 있는 것으로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 논술이 기본기가 있다면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의 실력을 얻기 위해 천승홍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논술의 답을 찾는 과정에서 이 강의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추가 조언) 수능 성적이 좋은 학생이라면 무조건 최저 기준이 있는 대학을 논술로 지원할 것을 권합니다.

경기여고 황○○

2020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 합격

1. 합격한 대학, 학과 (복수 합격 포함)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최초합

한국외국어대학교 Language&Diplomacy 학과 예비 18

2. 내신이나 수능 모의고사 등 대략적인 평소 성적

내신: 3.5 가량 (1학년 4.0, 2학년 3.5, 3학년 2.9)

9모: 211112

수능: 231111

3.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상담,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

저는 논술을 3학년 여름방학 때에 시작하여 중앙대 파이널 수업을 제외하고는 줄곧 안홍열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로고스를 다니기 전에는 논술을 쓸 생각이 없었고, 학종을 다 우주 상향으로 쓴 후 정시에 올인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홍열 선생님과 입시에 대해 두세 번 가량 상담하면서 가능성 없는 대학을 학종으로 준비하는 것보다 논술이 오히려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수시 원서 6장 모두 논술로 접수했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굉장히 잘 한 선택인 듯하여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논술을 하면서 논술 글쓰기 뿐 아니라 국어 모의고사에서 필요한 능력인 논제 파악하기, 지문 독해 속도 올리기 등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안홍열 선생님은 어색하지 않은 여러 글쓰기 표현, 글 전개 방식, 각 학교별 논술 답안 특징 등을 세부적으로 가르쳐 주셨으며, 매 수업 첨삭 또한 직접 해주셨기에 제가 어느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한 지를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4. 논술 학습 과정 및 시험장에서의 마음가짐

평소 논술 글쓰기를 하지 않았던 사람이 시험장에서 답안지 작성을 매끄럽게 하는 것은 어려운 듯합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 맞춰 개연성 있는 글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습해 왔었기에 시험장이라는 긴장감 가득한 장소와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글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능 때에 평소에 비해 수학을 굉장히 망해버려서 재수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논술이 합격 확률이 낮기도 하고 합격 가능성 또한 예측하기가 어려워 큰 기대는 하고 있지 않았으며, 시험장에서 긴장하지 않기 위해 ‘떨어져도 재수하면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5.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한 마디

수시 접수 당시 경쟁률은 엄청나더라도 최저등급이 높은 대학이나 과를 선택하면 실제 경쟁률은 확연히 떨어져서 최저가 3합4이던 학교 시험장은 텅텅 비어있던 것이 생각나네요. 모의고사 성적을 높여서 최저가 높은 대학이나 과에 원서 접수를 하면 합격하기가 보다 수월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제 내신과 모의고사 등급으로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못했는데 논술로 가게 된 것을 보니 누구에게든 가능성은 열려있는 것 같아요.

경기여고 임○○

2020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논술전형 합격

2월부터 정주현쌤 명문대반에서 수업을 들었는데, 논술 공부 초반에 다양한 학교의 문제를 풀어본 것이 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주현쌤께서는 파이널이 아닌 정규반 수업때엔 ‘논술은 이렇게 써야해. 이 학교의 답안을 쓸 땐 이런 형식으로 써야해.’ 같이 틀을 정해주는 방식으로 지도하시지 않고 스스로 방향을 잡아가도록 도와주시는데, 그런 방식이 자신의 글을 주체적으로 작성하고 논술 실력의 기본을 다지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논술 수업에 있어 첨삭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첨삭을 파이널 직전까지 직접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름방학이 지나고 부터는 연서성반에서 수업을 들었는데, 답안 작성이 까다로운 학교들이라 자신감을 잃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답안에 확신이 가지 않으면 원고지를 백지로 냈던 일도 잦았어요. 그 즈음 첨삭 시간에 쌤께서 자신감을 가지고 생각하는 것을 일단 써보라고 말씀하신게 기억에 남는데, 그 말이 실전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앙대 시험 당시 3번 답안을 잘 모르겠고, 구상한 제 글에 확신도 서지 않았지만, 일단 자신감을 가지고 써서 냈고, 그 결과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천승홍 선생님의 중앙대 파이널 수업을 사정상 딱 3번 들었는데 그 3번의 수업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선생님께서 만드신 문제 지문 중 죄수의 딜레마 지문이 있었는데 시험에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3번 답안을 작성할 때 확신이 없었기에 붙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붙어서 너무 기쁩니다. 짧은 파이널 수업동안 유의할 점이나 글 쓰는 방식에 대해 알차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배님들에게 조언]

● 글을 쓸 때 이게 맞을까 겁먹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 언제든 늦지 않았습니다!

○○고 김○○

2020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논술전형 합격

천승홍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니까 붙었네요.

정시 안 해도 돼서 좋습니다.

후배님들!

글씨 못 써도 교정부호 잔뜩 써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고 홍○○

2020 중앙대학교 아시아문화학부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수시의 끝판왕 논술러분들.

저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중앙대 아시아문화학부 일본어문학전공에 합격한 사람입니다. 사실 저는 합격 수기를 안 쓰려고 했는데 혹시 잘 쓴 학생에게 장학금을 얹어주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 반, 제 입시썰을 누구에게라도 풀고 싶은 마음 반을 담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사실 고등학교 3년 내내 학종 준비를 했던 사람입니다. 정말 열심히, 지금 와서 생각해봐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했는데도 내신 성적이 기대만큼 잘 나오질 않았어요. 사실 영리한 학생이라면 이 지경에 이르렀으면 고 2때부터 논술을 했겠지만, 저는 아집이 있는 사람이라 그러질 못했어요. 여러분, 논술은 고3만 하는 게 아닙니다. 잘하는 친구들은 고1~고2때부터 이미 시작했어요. 사실 논술을 염두에 두시고 계신 분이라면 내신 성적이든 모의고사든 아쉬움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큰데, 그렇게 충실하게 학교 공부만 하셨던 분들은 대부분 고3 여름방학 때부터 준비해서 붙을 정도의 실력이 없으세요.

여담이긴 하지만 저는 고2 후반기 두 달 간 문예창작 입시도 해보고, 고3으로 올라가는 겨울방학에는 한예종 영상이론과 준비도 했었습니다. 초1때부터 글을 썼고, 고등학교 동아리도 소설창작반이었어요. 장래희망은 지금도 작가고요. 제가 이런 말을 하면서 드리고 싶은 말은, 논술도 글이라는 겁니다. 논술 하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건 '모든 글은 하나로 통한다.'였어요. 글 쓰는 이는 자신의 생각을 담아 글을 쓰지요. 그러나 자신의 글을 읽는 사람들은 자신이 아닌 온전한 타인입니다. 그렇기에 논술을 쓸 때는 자신의 글을 처음 읽는 타인을 배려해 가독성과 논리성을 면밀하게 따질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가지런하게 쓰셔야 합니다. 수천 장의 원고지를 눈이 빠져라 읽고 계신 교수님들도 사람입니다. 아무래도 글씨체가 정갈하면 한 번이라도 더 눈길이 가겠죠. 물론 글씨체가 이무기가 용으로 승천하듯 하시는 분들도 합격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제 주변에는 없습니다.

이제 논리성을 따질 차례인데, 저도 논리적이지 못한 인간인지라 여기에 대해서는 긴 말을 할 수 없을 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부족한 저의 소견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치면, 한 마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억지 부리시면 안 됩니다. 당신의 마음은 답을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글이 논리적인지, 아닌지. 이상하다 싶으면 구술로 읊어보세요. 좀 뭣하다 싶으면 고치시면 됩니다. 실력을 높이는 한 가지를 꼽자면 퇴고입니다. 귀찮고 힘들어도 퇴고 한 번만 하시면 왜 퇴고 하라고 그렇게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자기가 퇴고해서 훨씬 괜찮아지면 그 날 기분 째집니다. 입시 스트레스 굿바이 짜이찌엔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노력을 수포로 돌리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수시 최저입니다. 맞습니다. 최저가 최저가 아니죠. 우리는 문학 시간에 배웠던 역설을 자신의 수능성적표와 함께 육두문자로 체감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말이 최저를 낮게 잡으라는 뜻은 아닙니다. 학생들이 가고 싶은 좋은 학교가 최저를 낮게 잡는 이유가 있습니다. 내신 굉장히 많이 보겠다는 뜻입니다. 내신 안 좋아서 시작한 논술인데 끝까지 내신이 발목을 잡습니다 .아 어쩌란 말이냐 물어 보고 싶으신가요? 답은 하나입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최저가 높은 학교를 맞추시면 됩니다. 저도 작년에 경희대 2합4여서 좋아했는데 최저 맞추고 떨어졌습니다. 작년 12월 14일에 세상에게 버림받았다는 게 어떤 건지 뼈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분 느끼고 싶지 않으시면 최저 높게 쓰시는 걸 권고드립니다. 단, 자기가 올릴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내가 설마 이 점수도 못 받겠어 싶으신가요? 못 받을 가능성이 의외로 다분합니다.

즉 정리하자면 수시 최저가 높은 학교를 쓰되, 자신의 성적을 너무 맹신하지는 말라는 겁니다. 피 볼 수 있으니. 사실 굉장히 무책임한 말처럼 들릴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결국 이 한 문장입니다.

최저가 높은 학교의 장점은, 최저가 높아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경쟁자가 추풍낙엽처럼 떨어진다는 겁니다. 분명 9월 모평 끝나고 쓴 수시 경쟁률은 80:1 정도인데, 실질 경쟁률은 반토막 난 상태입니다. 그러나 안심하시기는 이릅니다. 그 반토막난 경쟁률 안에 여러분이 못 들 수도 있어요. 논술이라고 하는 게 참 신기한 게 붙을 것 같은 학교는 떨어지고, 다른5개 학교가 전부 붙어도 이 학교만큼은 떨어지겠다 싶은 학교가 자기 손을 들어주는 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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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수시 전형 중 자기 성적에 비해 대학을 가장 잘 갈 수 있는 루트입니다. 그런만큼 수시 전형 중 가장 경쟁률이 높고 치열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붙을 수 있을 거예요. 제가 붙었으니까요. 제가 붙었는데 왜 지옥에서 돌아온 논술러인 여러분들이 떨어지겠습니까. 다 괜찮을 거예요. 다 괜찮을 거라고 믿읍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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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지막으로 드리는 팁인데 수능 끝나고 하는 논술에서 진짜 제대로 하기만 해도 붙을 수 있어요. 물론 그 전에 탄탄한 기초공사는 무조건 끝내 놓으셔야 합니다. 물론 수능 끝나고 시작해서 붙은 경우도 있어요. 근데 그건 정말, 한 학교에 한 두명 있을까말까한 기적입니다. 그 친구는 글써서 먹고 살 수 있는 친구예요. 뱁새가 황새 흉내 내면 내년에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을 보낼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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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어쨌든 저는 하고 싶은 말 다해서 후련합니다. 모두 원하는 대학 잘 가셨으면 좋겠고, 5월달부터 저를 지도해주신 천승홍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찾아 뵙겠습니다.

인천하늘고 박○○

2020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논술전형 수석합격

저는 3번의 도전 끝에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세 번 모두 논술전형에 도전했었지만 현역 때는 동네 학원에서 배웠고, 결과는 불합격만 가득했습니다. 재수 때에는 로고스 논술학원에서 배웠지만 수능 결과가 좋지 않아 논술 시험 자체를 응시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입시에서는 수능도 좋은 결과를 얻었고, 덕분에 논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물론 3년간 논술을 준비했기에 기본기는 있는 상태였지만 각 대학 별 답안 작성에 대한 요령과 이해가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여름에 로고스 논술 학원의 천승홍 선생님의 성균관대를 비롯한 여러 명문대 반 수업을 듣고 각 대학 별 답안 형식을 익히고 해당 학교 논술에 대한 형식을 이해했습니다.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 학교의 유형을 이해하고 학교가 바라는 형식으로 답안을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부분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배우는데에 있어서 천승홍 선생님의 수업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능 이후 김정환 선생님의 중앙대 파이널 수업이 중앙대가 추구하는 답안 형식을 확실하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 이후 선생님이 직접 쓰신 답안을 참고하여 학교가 추구하는 답안을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중앙대 시험 당일에도 선생님이 수업에서 알려주신 요소와 형식을 최대한 지키고자 했으며, 가르쳐주신 틀을 기준으로 답안을 작성하였습니다. 그 결과 중앙대 논술 수석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천승홍 선생님과 김정환 선생님 뿐만 아니라 정주현 선생님의 수업 또한 저의 필력과 실력을 다지는데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재수 때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기본기를 다진 것 또한 이번 입시 합격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수시 접수 기간 때 각 학생들의 수준과 축적된 논술 답안 데이터를 통해 학생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를 추천해주신 것 또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작정 원서 접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과의 충분한 상담과 저의 내신, 수능 성적 등을 비롯한 여러 요인들을 고려하여 원서 접수를 한 것 또한 합격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논술은 합격하기 쉽지 않다는 말이 많지만, 누구든 열심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끝까지 수능을 놓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 유○○

2020 중앙대학교 영어교육학과 논술전형 합격

1년 동안 천승홍 선생님에게 논술을 배우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올해 처음 논술을 시작했을 때 저는 논술의 기본기가 전혀 없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천승홍 선생님께서 논술의 기본이 되는 모든 것을 반복학습시켜 주셔서 기본기를 다진 것이 합격의 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5번만 써보고 중앙대학교 논술을 합격한 원인은 바로 『논술방법론』에서 배운 논술의 기본기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동고 박○○

2020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논술전형 합격

먼저 이번 2019년, 현역으로서의 수험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신 로고스에 합격 수기를 쓸 수 있게 되어 다행이고, 감격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고등학교 1,2학년 시절 공부랑은 거리가 먼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만큼은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할 수 있는 수시가 논술밖에 없어 3월 달에 로고스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로고스에 와서 김나희 실장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상담 때부터 지금까지 저를 정말 아들처럼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실장님의 추천으로 최하연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논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최하연 선생님께서는 항상 저 스스로가 생각의 폭을 넓히고,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유도해주시면서 논술의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셨습니다. 가끔 ‘과연 내가 실력이 늘고 있긴 한가?’ 하는 의문이 들 때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저에게 자신감을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또한 논술이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수험생활에 있어서 꼭 필요한 자세나 태도, 조언 등도 해주셨습니다. 여름방학부터는 최하연 선생님께서 논술을 하지 않으셔서 너무나 아쉬웠지만, 최하연 선생님께서는 항상 저를 챙겨주시며 제가 입시를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여름부터는 안홍열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는데, 안홍열 선생님께서는 제 스스로가 그럴싸한 답변을 쓸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도해주셨습니다. 또한 제가 수시 지원을 할 때나 파이널 때 진심 어린 충고나 조언들로 저에게 도움을 주시고, 용기를 북돋아 주셨습니다.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제 글이 보다 정확한 글이 되도록 가르쳐 주셨고, 저의 긴장을 풀어 주시거나 좋은 조언들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첨삭 선생님들과 다른 선생님들, 실장님들, 원장님, 대표 원장님께서도 모두 저에게 친절하고 살갑게 대해 주셔서 논술뿐만 아니라 정시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합격한 중앙대학교의 파이널 수업은 천승홍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사실 천승홍 선생님의 중앙대학교 파이널을 처음 들었을 때가 중앙대 논술을 처음 접해본 것이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약간 망연자실하였습니다. 과연 5일 만에 실력이 늘까 하는 고민도 생겼고, 외대 파이널도 병행하고 있어 심신이 지쳐 있었습니다. 하지만 천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요점을 자각하며 글을 쓰니 점점 중앙대 논술을 알 수 있었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긍정적인 생각이 합격의 길을 열어주는 열쇠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천선생님께서는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중앙대학교 논술을 공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수업을 해주셨고, 그 덕분에 시험 당일 날 더욱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천승홍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은 수능 다음 주 5일은 이번 제 고3 생활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합격했을 때 그 짜릿함,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논술이라는 수시 전형이 마냥 로또만은 아니라는 점, 그리고 로고스가 그 길을 밝혀 준다는 것을 다음 수험생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현역 때 입시를 수시로 명문대에 가도록 정말 많은, 논술로 대학을 합격한 학생이 표현하기도 힘들만큼 많은 도움을 주신 로고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언제까지나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저의 서투른 합격 수기가 로고스에게도, 다른 수험생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 윤○○

2020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논술전형 합격

[합격 소감]

안녕하세요 천승홍 선생님, 중앙대 파이널 수업 들은 OO고등학교 OOO입니다.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에 최초합하게 되어서 아직도 믿기지 않고 기쁜 마음이에요. 제가 논술공부를 시작한건 3학년이 되고 나서였고, 다른 친구들 보다 늦었다는 생각에 불안과 걱정으로 가득찬 수험생활을 보낸 것 같습니다.

논술로 유명한 로고스에 등록하게 된 건 파이널이 되어서였고, 중앙대 수업에서 처음 천승홍 선생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중앙대 논술이 모든 대학을 통틀어 가장 특색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인지 수업을 통해 얻은 것이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예상해주신 8개 답 맞추기와 문이과 통합적인 지문 또한 시험에 나와 섬세하게 답안을 작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가장 감사했던 점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업에 빠지게 되었을 때, 그 날 문제를 챙겨주시고 첨삭까지 받을 수 있게 해주신 점입니다. 연습지문 부터 챙겨주신 지문 모두 작성해보며 실력을 키울 수 있었고, 상세한 채점표를 통해서 글의 단점까지 보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경기도인 학교에서부터 매일 강남으로 통학하며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정말 많았는데, 이렇게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어서 후련하고 모두 감사합니다.

덧붙여, 천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건 학생 한명 한명을 스쳐가는 인연이 아니라 소중한 제자로 생각해 주신 것 같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파이널 수업을 마치면서 선생님께서 "합격자모임에서 봅시다"라고 해주신 말씀을 논술 시험 기간 내내 되뇌었던 것 같아요.

정말로 합격자 모임에서 뵈어요! 천승홍 선생님 감사합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

● 논술은 되도록 빨리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 늦었다고 생각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 수업만 듣고 끝나면 의미가 없습니다. 연습과제 집에서 혼자 쓰고 또 첨삭을 받으세요.